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김성근(65) 감독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일본에서 온 즐거운 선물을 받았다.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개막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인천으로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바비 발렌타인 감독으로부터 `건투를 빕니다'라는 한글이 적힌 예쁜 난(蘭)이 배달되어 온 것.
김 감독은 2005년부터 롯데 마린스에서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격인스트럭터 등으로 활동하면서 발렌타인 감독과 2년 동안 인연을 맺었다.
김성근 감독은 6일 경기를 앞두고 "설마 했는데 화분의 맨 아래를 살펴보니 발렌타인 감독의 이름이 있었다. 꽃이 20여개 피었는데 너무 예쁘다. 자매구단은 아니지만 지바 롯데와 정보교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흐뭇해했다.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개막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인천으로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바비 발렌타인 감독으로부터 `건투를 빕니다'라는 한글이 적힌 예쁜 난(蘭)이 배달되어 온 것.
김 감독은 2005년부터 롯데 마린스에서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격인스트럭터 등으로 활동하면서 발렌타인 감독과 2년 동안 인연을 맺었다.
김성근 감독은 6일 경기를 앞두고 "설마 했는데 화분의 맨 아래를 살펴보니 발렌타인 감독의 이름이 있었다. 꽃이 20여개 피었는데 너무 예쁘다. 자매구단은 아니지만 지바 롯데와 정보교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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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김성근, 발렌타인 감독 선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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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06 18:52:1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김성근(65) 감독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일본에서 온 즐거운 선물을 받았다.
6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와 개막경기를 하루 앞둔 5일 오후 인천으로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의 바비 발렌타인 감독으로부터 `건투를 빕니다'라는 한글이 적힌 예쁜 난(蘭)이 배달되어 온 것.
김 감독은 2005년부터 롯데 마린스에서 이승엽(31.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타격인스트럭터 등으로 활동하면서 발렌타인 감독과 2년 동안 인연을 맺었다.
김성근 감독은 6일 경기를 앞두고 "설마 했는데 화분의 맨 아래를 살펴보니 발렌타인 감독의 이름이 있었다. 꽃이 20여개 피었는데 너무 예쁘다. 자매구단은 아니지만 지바 롯데와 정보교류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흐뭇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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