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가 개최되면 어떤 모습으로 꾸며질지 벌써 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양 재난의 심각성과 해결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0여 개의 전시장이 설치됩니다.
최성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구촌의 이같은 재난 극복이 박람회의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가 준비한 박람회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와 숨쉬는 연안'.
인류가 직면한 해양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녹취>폴 케네디(예일대 교수): "자원 남획 등으로 해양은 지금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세계 각 국이 연대해 함께 풀어가야 합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신항 일대에는 석달 동안 60여 개 전시관이 운영됩니다.
8백만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폭풍과 해일 등 재난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차세대 예보 시스템과 청정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두인(여수시 세계박람회 지원단 과장): "충분히 보고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보존할 것인가를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이 꾸며질 것입니다."
전시관 주변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와 아쿠아리움도 조성해서 인류와 바다의 공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해양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등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계속 활용될 예정이어서 여수가 국제적인 해양 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가 개최되면 어떤 모습으로 꾸며질지 벌써 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양 재난의 심각성과 해결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0여 개의 전시장이 설치됩니다.
최성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구촌의 이같은 재난 극복이 박람회의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가 준비한 박람회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와 숨쉬는 연안'.
인류가 직면한 해양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녹취>폴 케네디(예일대 교수): "자원 남획 등으로 해양은 지금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세계 각 국이 연대해 함께 풀어가야 합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신항 일대에는 석달 동안 60여 개 전시관이 운영됩니다.
8백만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폭풍과 해일 등 재난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차세대 예보 시스템과 청정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두인(여수시 세계박람회 지원단 과장): "충분히 보고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보존할 것인가를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이 꾸며질 것입니다."
전시관 주변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와 아쿠아리움도 조성해서 인류와 바다의 공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해양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등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계속 활용될 예정이어서 여수가 국제적인 해양 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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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박람회, 이렇게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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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11 21:09:51
<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가 개최되면 어떤 모습으로 꾸며질지 벌써 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양 재난의 심각성과 해결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0여 개의 전시장이 설치됩니다.
최성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구촌의 이같은 재난 극복이 박람회의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우리나라가 준비한 박람회 주제는 '살아있는 바다와 숨쉬는 연안'.
인류가 직면한 해양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녹취>폴 케네디(예일대 교수): "자원 남획 등으로 해양은 지금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세계 각 국이 연대해 함께 풀어가야 합니다."
박람회가 열리는 여수 신항 일대에는 석달 동안 60여 개 전시관이 운영됩니다.
8백만 관람객들은 이곳에서 폭풍과 해일 등 재난의 심각성을 체험하고, 차세대 예보 시스템과 청정 에너지 등 친환경 미래를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김두인(여수시 세계박람회 지원단 과장): "충분히 보고 느끼고,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개발해 나가고 보존할 것인가를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이 꾸며질 것입니다."
전시관 주변에는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리조트와 아쿠아리움도 조성해서 인류와 바다의 공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해양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등은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계속 활용될 예정이어서 여수가 국제적인 해양 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최성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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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신 기자 s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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