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해 광주, 전남 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란 여론이 많았습니다.
여론조사 내용을 박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서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 정부의 지원과 자치단체의 노력이다는 답변이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인지도 높이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0%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해 세계박람회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전남도민의 32%가 박람회 유치, 27%가 관광 활성화라고 답변해 세계박람회 유치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 광주시민의 경우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발전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79%가 상대적으로 매우 또는 다소 낙후됐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는 역대 정권의 차별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광주를 문화중심도시로 조성하는 사업도 정권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 70%에 달해 사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광주전남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해 광주, 전남 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란 여론이 많았습니다.
여론조사 내용을 박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서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 정부의 지원과 자치단체의 노력이다는 답변이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인지도 높이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0%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해 세계박람회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전남도민의 32%가 박람회 유치, 27%가 관광 활성화라고 답변해 세계박람회 유치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 광주시민의 경우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발전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79%가 상대적으로 매우 또는 다소 낙후됐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는 역대 정권의 차별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광주를 문화중심도시로 조성하는 사업도 정권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 70%에 달해 사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광주전남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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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광주·전남 “세계박람회 유치, 지역 발전에 기폭제”
-
- 입력 2007-04-11 21:11:24
<앵커 멘트>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해 광주, 전남 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지역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이란 여론이 많았습니다.
여론조사 내용을 박상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서 시급한 과제를 묻는 질문에 정부의 지원과 자치단체의 노력이다는 답변이 3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사회간접자본 확충과 인지도 높이기가 뒤를 이었습니다.
지역발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0%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변해 세계박람회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지역 현안을 묻는 질문에는 전남도민의 32%가 박람회 유치, 27%가 관광 활성화라고 답변해 세계박람회 유치가 관광산업 발전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역 현안에 대해 광주시민의 경우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발전 정도를 묻는 질문에는 79%가 상대적으로 매우 또는 다소 낙후됐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는 역대 정권의 차별 등 외부적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광주를 문화중심도시로 조성하는 사업도 정권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이 70%에 달해 사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일과 5일 광주전남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 명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를 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 포인틉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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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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