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폭설로 제 3구장에서 홈 개막

입력 2007.04.11 (22:35) 수정 2007.04.11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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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이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때 아닌 폭설로 홈 경기를 제 3의 구장에서 치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클리블랜드 폭설로 제 3구장에서 홈 개막

4월에 눈이 수북이 쌓인 야구장.

클리블랜드는 때 아닌 폭설로 홈 개막전을 이웃 밀워키의 돔구장에서 치렀습니다.

멀리까지 찾아와 준 홈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클리블랜드의 타선이 초반부터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불을 뿜었습니다.

7대 6 승리.

신이난 클리블랜드의 마스코트가 밀워키의 마스코트와 함께 춤을 춥니다.

스위스, 페더러 기념 우표 발행

세계 랭킹 1위.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

고국 스위스에서 페더러 우표가 발행됐습니다.

스위스에서 살아있는 인물을 기념해 우표를 발행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NBA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치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막바지 경쟁이 치열한 미국 프로농구.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시카고불스가 뉴욕 닉스에 맹공을 퍼붓습니다.

다리 사이로 멋진 패스를 선보이는 등 고든이 맹활약한 시카고는 동부콘퍼런스 2위 시드 확보를 눈앞에 뒀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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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리블랜드 폭설로 제 3구장에서 홈 개막
    • 입력 2007-04-11 21:51:46
    • 수정2007-04-11 22: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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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이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는 요즘, 미국 프로야구에서는 때 아닌 폭설로 홈 경기를 제 3의 구장에서 치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해외스포츠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클리블랜드 폭설로 제 3구장에서 홈 개막 4월에 눈이 수북이 쌓인 야구장. 클리블랜드는 때 아닌 폭설로 홈 개막전을 이웃 밀워키의 돔구장에서 치렀습니다. 멀리까지 찾아와 준 홈팬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클리블랜드의 타선이 초반부터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불을 뿜었습니다. 7대 6 승리. 신이난 클리블랜드의 마스코트가 밀워키의 마스코트와 함께 춤을 춥니다. 스위스, 페더러 기념 우표 발행 세계 랭킹 1위.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 고국 스위스에서 페더러 우표가 발행됐습니다. 스위스에서 살아있는 인물을 기념해 우표를 발행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NBA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 치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막바지 경쟁이 치열한 미국 프로농구.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시카고불스가 뉴욕 닉스에 맹공을 퍼붓습니다. 다리 사이로 멋진 패스를 선보이는 등 고든이 맹활약한 시카고는 동부콘퍼런스 2위 시드 확보를 눈앞에 뒀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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