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타결 이후 암소 값 30여만원 하락”
입력 2007.04.14 (06:57)
수정 2007.04.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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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타결된 이후 산지에서 거래되는 암소 값이 한 마리에 30여만 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는 지난 2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소값을 조사한 결과, 600킬로그램 기준으로 암소는 한 마리에 527만 원에서 495만 원으로 32만 원이 떨어졌고, 수소 가격은 470만 원에서 457만 원으로 13만 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송아지 값의 하락 폭은 더 커서, 암송아지 가격은 11%, 수송아지는 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는 한미 FTA 타결과 본격적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새로 한우 사육에 나서는 것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림부는 지난 2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소값을 조사한 결과, 600킬로그램 기준으로 암소는 한 마리에 527만 원에서 495만 원으로 32만 원이 떨어졌고, 수소 가격은 470만 원에서 457만 원으로 13만 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송아지 값의 하락 폭은 더 커서, 암송아지 가격은 11%, 수송아지는 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는 한미 FTA 타결과 본격적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새로 한우 사육에 나서는 것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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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타결 이후 암소 값 30여만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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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14 06:57:02
- 수정2007-04-14 08:10:30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 협상이 타결된 이후 산지에서 거래되는 암소 값이 한 마리에 30여만 원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는 지난 2일부터 열흘 동안 전국 평균 산지 소값을 조사한 결과, 600킬로그램 기준으로 암소는 한 마리에 527만 원에서 495만 원으로 32만 원이 떨어졌고, 수소 가격은 470만 원에서 457만 원으로 13만 원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송아지 값의 하락 폭은 더 커서, 암송아지 가격은 11%, 수송아지는 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부는 한미 FTA 타결과 본격적인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추가적인 가격 하락이 예상된다며 새로 한우 사육에 나서는 것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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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연 기자 isu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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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FTA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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