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일본이 미국의 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규모의 달 궤도 탐사선을 발사합니다.
중국도 올해 안으로는 달 궤도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어서 우주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대회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우주항공 개발센터가 일본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셀레네'를 오는 8월쯤 발사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달 궤도 탐사선인 '셀레네'는 1년 동안 달 궤도에 머물면서 2기의 소형 위성을 이용해 달 표면의 광물 분포와 중력장, 지형 등을 관측하게 됩니다.
일본 우주항공 개발센터는 350억 엔을 들여 만든 달 궤도 탐사선 셀레네는 일본이 자체 개발한 H-2A 로켓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며 미국의 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규모의 달 탐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셀레네 발사에 성공하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올해 안으로 달 궤도 탐사에 나설 중국과 세계 네 번째의 달 탐사 국가를 다투게 됩니다.
일본은 지난 90년에 소형 위성을 달 궤도에 보낸 적이 있으나 관측 장비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중국이 인공위성 요격 실험에 성공해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등 냉전시대 이후 최대의 우주 경쟁이 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회입니다.
일본이 미국의 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규모의 달 궤도 탐사선을 발사합니다.
중국도 올해 안으로는 달 궤도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어서 우주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대회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우주항공 개발센터가 일본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셀레네'를 오는 8월쯤 발사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달 궤도 탐사선인 '셀레네'는 1년 동안 달 궤도에 머물면서 2기의 소형 위성을 이용해 달 표면의 광물 분포와 중력장, 지형 등을 관측하게 됩니다.
일본 우주항공 개발센터는 350억 엔을 들여 만든 달 궤도 탐사선 셀레네는 일본이 자체 개발한 H-2A 로켓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며 미국의 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규모의 달 탐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셀레네 발사에 성공하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올해 안으로 달 궤도 탐사에 나설 중국과 세계 네 번째의 달 탐사 국가를 다투게 됩니다.
일본은 지난 90년에 소형 위성을 달 궤도에 보낸 적이 있으나 관측 장비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중국이 인공위성 요격 실험에 성공해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등 냉전시대 이후 최대의 우주 경쟁이 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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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달 궤도 탐사선 발사…우주 경쟁 ‘후끈’
-
- 입력 2007-04-14 07:17:26
<앵커 멘트>
일본이 미국의 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규모의 달 궤도 탐사선을 발사합니다.
중국도 올해 안으로는 달 궤도 탐사선을 발사할 예정이어서 우주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김대회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일본의 우주항공 개발센터가 일본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인 '셀레네'를 오는 8월쯤 발사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달 궤도 탐사선인 '셀레네'는 1년 동안 달 궤도에 머물면서 2기의 소형 위성을 이용해 달 표면의 광물 분포와 중력장, 지형 등을 관측하게 됩니다.
일본 우주항공 개발센터는 350억 엔을 들여 만든 달 궤도 탐사선 셀레네는 일본이 자체 개발한 H-2A 로켓에 탑재돼 발사될 예정이며 미국의 아폴로 계획 이후 최대 규모의 달 탐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이 셀레네 발사에 성공하면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올해 안으로 달 궤도 탐사에 나설 중국과 세계 네 번째의 달 탐사 국가를 다투게 됩니다.
일본은 지난 90년에 소형 위성을 달 궤도에 보낸 적이 있으나 관측 장비가 턱없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중국이 인공위성 요격 실험에 성공해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등 냉전시대 이후 최대의 우주 경쟁이 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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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회 기자 jis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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