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와 회동하기 위해 오늘 오전 베이징에 올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측 수석대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고려항공 정기편에는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는 김 부상을 취재하기 위해 많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항공기가 도착한 지 1시간이 넘게 지나도록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초 김 부상은 베이징에서 힐 차관보,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각각 만나 오늘로 시한을 넘기게 되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문제와 6자회담 재개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는 김 부상을 취재하기 위해 많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항공기가 도착한 지 1시간이 넘게 지나도록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초 김 부상은 베이징에서 힐 차관보,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각각 만나 오늘로 시한을 넘기게 되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문제와 6자회담 재개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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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계관, 고려항공 정기편엔 탑승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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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4-14 13:39:04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와 회동하기 위해 오늘 오전 베이징에 올 것으로 알려졌던 북한측 수석대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고려항공 정기편에는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날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는 김 부상을 취재하기 위해 많은 기자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항공기가 도착한 지 1시간이 넘게 지나도록 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당초 김 부상은 베이징에서 힐 차관보,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각각 만나 오늘로 시한을 넘기게 되는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문제와 6자회담 재개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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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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