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사막에 쫓겨나지 말고 쫓아 버리자”

입력 2007.04.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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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통신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1일부터 3박4일 동안 봄 황사의 진원지인 중국 북서부 닝샤 회족자치구를 시찰하고 적극적인 사막화 방지대책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 주석은 군중의 힘과 선진 기술을 이용해 '사막이 사람을 쫓아내는 것'을 '사람이 사막을 쫓아내는 것'으로 일대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부 사막지역에 나무로 담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부와 서부지역에 174만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막화 토지가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 4억 명의 생활이 영향을 받고 있고 연간 500억 위안의 경제 손실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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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진타오 “사막에 쫓겨나지 말고 쫓아 버리자”
    • 입력 2007-04-15 11:08:50
    국제
중국 신화통신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11일부터 3박4일 동안 봄 황사의 진원지인 중국 북서부 닝샤 회족자치구를 시찰하고 적극적인 사막화 방지대책을 강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후 주석은 군중의 힘과 선진 기술을 이용해 '사막이 사람을 쫓아내는 것'을 '사람이 사막을 쫓아내는 것'으로 일대 전환시켜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부 사막지역에 나무로 담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북부와 서부지역에 174만 평방 킬로미터에 달하는 막화 토지가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 4억 명의 생활이 영향을 받고 있고 연간 500억 위안의 경제 손실이 생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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