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참극으로 한인 동포를 비롯한 미국인들은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참사가 난 버지니아 공대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참사의 현장, 버지니아 공대에서 사건 하룻만에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참석, 비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부시(미국 대통령) : "오늘은 버지니아 공대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날이며,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날이기도 합니다."
함께 자리한 수천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슬픔 속에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한국인 학생들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대학측은 1주일간의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전 세계 지도자들도 일제히 미국에 위로를 전달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무분별한 비극으로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애도했고, 유럽 등 각국 정상들도 애도 물결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블레어(영국 총리) : "미국인들과 특히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전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유엔 총장) : "무고한 시민과 학생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 추모 분위기 속에, 특히 이번 사건으로 자국민을 잃은 인도와 이스라엘 등은 더더욱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이번 참극으로 한인 동포를 비롯한 미국인들은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참사가 난 버지니아 공대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참사의 현장, 버지니아 공대에서 사건 하룻만에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참석, 비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부시(미국 대통령) : "오늘은 버지니아 공대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날이며,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날이기도 합니다."
함께 자리한 수천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슬픔 속에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한국인 학생들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대학측은 1주일간의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전 세계 지도자들도 일제히 미국에 위로를 전달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무분별한 비극으로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애도했고, 유럽 등 각국 정상들도 애도 물결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블레어(영국 총리) : "미국인들과 특히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전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유엔 총장) : "무고한 시민과 학생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 추모 분위기 속에, 특히 이번 사건으로 자국민을 잃은 인도와 이스라엘 등은 더더욱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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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가 ‘슬픔에 잠긴 날’
-
- 입력 2007-04-18 21:03:24
<앵커 멘트>
이번 참극으로 한인 동포를 비롯한 미국인들은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참사가 난 버지니아 공대에서는 부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김태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참사의 현장, 버지니아 공대에서 사건 하룻만에 추도식이 열렸습니다.
부시 대통령도 참석, 비통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부시(미국 대통령) : "오늘은 버지니아 공대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날이며, 온 나라가 슬픔에 잠긴 날이기도 합니다."
함께 자리한 수천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슬픔 속에 서로를 위로했습니다. 한국인 학생들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대학측은 1주일간의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전 세계 지도자들도 일제히 미국에 위로를 전달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무분별한 비극으로 깊은 슬픔에 빠졌다며 애도했고, 유럽 등 각국 정상들도 애도 물결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블레어(영국 총리) : "미국인들과 특히 희생자 가족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전합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깊은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반기문(유엔 총장) : "무고한 시민과 학생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것은 어떤 이유로든 용납할 수 없습니다."
전 세계 추모 분위기 속에, 특히 이번 사건으로 자국민을 잃은 인도와 이스라엘 등은 더더욱 충격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KBS 뉴스 김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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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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