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가디언 “박지성 올 시즌 접을 수도”

입력 2007.04.20 (22:16) 수정 2007.04.20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걱정이 지나쳐도 안 좋은 법인데요.

무릎 부상 중인 박지성이 올 시즌을 끝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국내 팬들의 근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끝내야 할지도 모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박지성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자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의 에이전트 측은 아직 구단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훈련을 하고 있을 정도로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고 부정적인 추측을 경계했습니다.

양키스가 클리블랜드에 6대 5로 뒤진 9회 말 2사 2, 3루.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마음먹고 친 공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역전 석 점 홈런.

양키스는 9회 말에만 여섯 점을 뽑아내는 무서운 뒷심으로 클리블랜드에 3연승을 거뒀습니다.

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

전반 12분에 세비야의 카누테가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이어 2분 뒤엔 나바스가 골키퍼까지 여유롭게 제치고 두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데포르티보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아낸 세비야는 파비아노의 페널티 킥 골까지 보태 3대 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英 가디언 “박지성 올 시즌 접을 수도”
    • 입력 2007-04-20 21:52:15
    • 수정2007-04-20 22:19:25
    뉴스 9
<앵커 멘트> 걱정이 지나쳐도 안 좋은 법인데요. 무릎 부상 중인 박지성이 올 시즌을 끝내야 할지도 모른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국내 팬들의 근심을 더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무릎 부상으로 올 시즌을 끝내야 할지도 모른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박지성의 부상 공백이 길어지자 부상 정도가 예상보다 심각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의 에이전트 측은 아직 구단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면서 훈련을 하고 있을 정도로 몸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고 부정적인 추측을 경계했습니다. 양키스가 클리블랜드에 6대 5로 뒤진 9회 말 2사 2, 3루.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마음먹고 친 공이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갑니다. 역전 석 점 홈런. 양키스는 9회 말에만 여섯 점을 뽑아내는 무서운 뒷심으로 클리블랜드에 3연승을 거뒀습니다. 스페인 국왕컵 4강 1차전. 전반 12분에 세비야의 카누테가 논스톱 슛으로 골망을 흔듭니다. 이어 2분 뒤엔 나바스가 골키퍼까지 여유롭게 제치고 두번째 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데포르티보의 파상 공세를 잘 막아낸 세비야는 파비아노의 페널티 킥 골까지 보태 3대 0의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