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LA 폭동이 일어난지 내일로 꼭 15년이 되는데요.
미국 최대의 만화 출판사가 당시의 역경을 딛고 재기한 한인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내놓았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불타는 가게를 쳐다보던 당시 나는 철없는 10대였습니다. 내이름은 젠딕-성, 15년전 폭동당시 나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30줄에 들어선 4.29폭동당시 10대 소녀의 눈에 비친 이민가정의 이야기를 영국인 작가가 쓰고,미국최대의 출판사 DC코믹스가 우선 인터넷에 올리고 다음달 책을 출간하기로했습니다.
철부지였던 두 동생, 강인해지려고 합기도장을 찾았던 10대 소녀의 이야기가 아프지만 코믹합니다.
전재산이던 가게가 붙타고 돈을 꾸러다니던 아버지 이야기,하루 18시간 장신구를 만들어 팔아야했던 어머니 이야기가 가슴 뭉클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틴 정(LA 동포) : "1.5세대들의 이야기입니다. 1.5세대들 치고 이런 경험 없던 사람들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제목은 받아둔 선물을 또다른이에게 선물하는 의미인 리-기프터스로 정했습니다.
그때의 교훈을 선물로 알고 지금 선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려주기위해섭니다.
<인터뷰> 조이스 김(할리우드 프로듀서) : "건강한 사회를 지탱해 가야 할 이민 1.5세대라는 흥미 있는 소재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이민 2세대를 위한 교양만화여서 한인사회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LA 폭동이 일어난지 내일로 꼭 15년이 되는데요.
미국 최대의 만화 출판사가 당시의 역경을 딛고 재기한 한인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내놓았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불타는 가게를 쳐다보던 당시 나는 철없는 10대였습니다. 내이름은 젠딕-성, 15년전 폭동당시 나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30줄에 들어선 4.29폭동당시 10대 소녀의 눈에 비친 이민가정의 이야기를 영국인 작가가 쓰고,미국최대의 출판사 DC코믹스가 우선 인터넷에 올리고 다음달 책을 출간하기로했습니다.
철부지였던 두 동생, 강인해지려고 합기도장을 찾았던 10대 소녀의 이야기가 아프지만 코믹합니다.
전재산이던 가게가 붙타고 돈을 꾸러다니던 아버지 이야기,하루 18시간 장신구를 만들어 팔아야했던 어머니 이야기가 가슴 뭉클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틴 정(LA 동포) : "1.5세대들의 이야기입니다. 1.5세대들 치고 이런 경험 없던 사람들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제목은 받아둔 선물을 또다른이에게 선물하는 의미인 리-기프터스로 정했습니다.
그때의 교훈을 선물로 알고 지금 선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려주기위해섭니다.
<인터뷰> 조이스 김(할리우드 프로듀서) : "건강한 사회를 지탱해 가야 할 이민 1.5세대라는 흥미 있는 소재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이민 2세대를 위한 교양만화여서 한인사회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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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폭동 15주년, ‘한인 소녀의 성장기’
-
- 입력 2007-04-28 21:20:19
<앵커 멘트>
LA 폭동이 일어난지 내일로 꼭 15년이 되는데요.
미국 최대의 만화 출판사가 당시의 역경을 딛고 재기한 한인 이민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내놓았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김정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불타는 가게를 쳐다보던 당시 나는 철없는 10대였습니다. 내이름은 젠딕-성, 15년전 폭동당시 나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30줄에 들어선 4.29폭동당시 10대 소녀의 눈에 비친 이민가정의 이야기를 영국인 작가가 쓰고,미국최대의 출판사 DC코믹스가 우선 인터넷에 올리고 다음달 책을 출간하기로했습니다.
철부지였던 두 동생, 강인해지려고 합기도장을 찾았던 10대 소녀의 이야기가 아프지만 코믹합니다.
전재산이던 가게가 붙타고 돈을 꾸러다니던 아버지 이야기,하루 18시간 장신구를 만들어 팔아야했던 어머니 이야기가 가슴 뭉클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틴 정(LA 동포) : "1.5세대들의 이야기입니다. 1.5세대들 치고 이런 경험 없던 사람들 아무도 없을 겁니다."
제목은 받아둔 선물을 또다른이에게 선물하는 의미인 리-기프터스로 정했습니다.
그때의 교훈을 선물로 알고 지금 선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려주기위해섭니다.
<인터뷰> 조이스 김(할리우드 프로듀서) : "건강한 사회를 지탱해 가야 할 이민 1.5세대라는 흥미 있는 소재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이민 2세대를 위한 교양만화여서 한인사회의 관심은 뜨겁습니다.
로스엔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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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ju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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