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경솔한 행동 다시 한 번 사과”
입력 2007.05.11 (15:01)
수정 2007.05.1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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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mage2/200705/20070511/1353459.jpg)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사전 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경솔한 행동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법정에서 할 얘기는 다 했다며 "저같은 어리석은 아비가 더 이상 안 나타나면 좋겠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한화 관계자들에게 "후회한다"라고 말했던 것은 자신의 일시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일이 크게 벌어진 데 대해 자신의 수양이 부족하고 부덕한 것을 후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 때문에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는 경제인들이 오해를 사게 해서 죄송하며, 다른 기업인들이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국민들이 인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회장은 법정에서 할 얘기는 다 했다며 "저같은 어리석은 아비가 더 이상 안 나타나면 좋겠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한화 관계자들에게 "후회한다"라고 말했던 것은 자신의 일시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일이 크게 벌어진 데 대해 자신의 수양이 부족하고 부덕한 것을 후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 때문에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는 경제인들이 오해를 사게 해서 죄송하며, 다른 기업인들이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국민들이 인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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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회장 “경솔한 행동 다시 한 번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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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5-11 15:01:22
- 수정2007-05-11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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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 사전 구속영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경솔한 행동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다시 한번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법정에서 할 얘기는 다 했다며 "저같은 어리석은 아비가 더 이상 안 나타나면 좋겠다"며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한화 관계자들에게 "후회한다"라고 말했던 것은 자신의 일시적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일이 크게 벌어진 데 대해 자신의 수양이 부족하고 부덕한 것을 후회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신 때문에 경제를 위해 열심히 뛰는 경제인들이 오해를 사게 해서 죄송하며, 다른 기업인들이 국가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을 국민들이 인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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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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