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 효과’ 골프계 전성기 기대

입력 2007.05.11 (22:23) 수정 2007.05.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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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계가 요즈음 대물 신인 김경태 효과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물론 팀 창단도 뒤따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들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뷔 첫 승 신화의 주인공. 그것도 부족해 2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한국골프사를 뒤흔든 김경태의 등장이 골프계의 환경마저 바꿔놓고 있습니다.

우선 김경태로 인해 남자골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골프 협회가 바빠졌습니다.

당장 규정을 고치는 문제에 착수했습니다.

데뷔전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당해년도에 시즌 출전권을 주지 않는 현행 규정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여론에 따라 개정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유형환(KPGA 전무)

골프단 창단 작업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토마토 저축은행 골프단이 공영준과 강지만 데이비드오 우창완 등을 영입해 오늘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신현규(토마토저축은행 회장)

이같은 변화는 골프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한국골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기가 되고 있어 전 골프계를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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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태 효과’ 골프계 전성기 기대
    • 입력 2007-05-11 21:49:26
    • 수정2007-05-12 1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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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계가 요즈음 대물 신인 김경태 효과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물론 팀 창단도 뒤따르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란 기대감으로 들떠 있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데뷔 첫 승 신화의 주인공. 그것도 부족해 2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한국골프사를 뒤흔든 김경태의 등장이 골프계의 환경마저 바꿔놓고 있습니다. 우선 김경태로 인해 남자골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프로골프 협회가 바빠졌습니다. 당장 규정을 고치는 문제에 착수했습니다. 데뷔전에서 우승한 선수에게 당해년도에 시즌 출전권을 주지 않는 현행 규정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여론에 따라 개정에 나선 것입니다. <인터뷰> 유형환(KPGA 전무) 골프단 창단 작업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토마토 저축은행 골프단이 공영준과 강지만 데이비드오 우창완 등을 영입해 오늘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신현규(토마토저축은행 회장) 이같은 변화는 골프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고 한국골프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전기가 되고 있어 전 골프계를 설레게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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