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일본 정부 관광친선대사로 임명

입력 2007.05.15 (08:51) 수정 2007.05.15 (16: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떠오르는 샛별에서 인기가수로 우뚝선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ㆍ19)가 일본 정부의 관광친선대사로 임명됐다.

후유시바 데쓰조 일본 국토교통상은 14일 오후 도쿄 시내에서 일본 정부가 벌이는 '일본 방문 캠페인(JVCㆍJapan Visit Campaign)'의 홍보를 맡을 가수 윤하에게 관광친선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엔저(低)' 등에 힘입어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200만 명을 넘어 약 211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성 측은 "한국은 일본의 최대 관광 시장이자 일본이 관광객 유치에 가장 중점을 두는 나라"라고 설명했으며, 윤하는 "음악을 통해 한국와 일본의 중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앞으로 한국에 방송될 CF에 출연, 일본을 소개하고 이벤트에 참가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하, 일본 정부 관광친선대사로 임명
    • 입력 2007-05-15 08:32:45
    • 수정2007-05-15 16:03:48
    연합뉴스
떠오르는 샛별에서 인기가수로 우뚝선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ㆍ19)가 일본 정부의 관광친선대사로 임명됐다. 후유시바 데쓰조 일본 국토교통상은 14일 오후 도쿄 시내에서 일본 정부가 벌이는 '일본 방문 캠페인(JVCㆍJapan Visit Campaign)'의 홍보를 맡을 가수 윤하에게 관광친선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엔저(低)' 등에 힘입어 일본을 방문하고 있는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200만 명을 넘어 약 211만 명을 기록했다. 국토교통성 측은 "한국은 일본의 최대 관광 시장이자 일본이 관광객 유치에 가장 중점을 두는 나라"라고 설명했으며, 윤하는 "음악을 통해 한국와 일본의 중개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앞으로 한국에 방송될 CF에 출연, 일본을 소개하고 이벤트에 참가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