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퇴장’ 서정환·김상훈 징계 여부 논의

입력 2007.06.08 (17:32) 수정 2007.06.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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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전 9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하일성 KBO 사무총장)를 열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서정환 KIA 감독과 같은 팀의 포수 김상훈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서정환은 감독은 7일 광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 0-1로 뒤진 7회 1사 2루에서 타석에 오른 김상훈이 스윙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방망이를 내팽개친 뒤 퇴장을 당하자 이를 결정한 김병주 1루심에게 항의하며 모자를 집어 던지는 등 거친 행동을 해 동반 퇴장 불명예를 안았다. 올 시즌 감독 퇴장 1호.
서 감독과 김상훈은 항의 수위가 높지 않아 전례를 감안할 때 출장정지가 아닌 벌금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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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퇴장’ 서정환·김상훈 징계 여부 논의
    • 입력 2007-06-08 17:32:31
    • 수정2007-06-08 17:35:50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전 9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4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하일성 KBO 사무총장)를 열어 심판 판정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서정환 KIA 감독과 같은 팀의 포수 김상훈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서정환은 감독은 7일 광구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 0-1로 뒤진 7회 1사 2루에서 타석에 오른 김상훈이 스윙 판정에 불만을 품고 방망이를 내팽개친 뒤 퇴장을 당하자 이를 결정한 김병주 1루심에게 항의하며 모자를 집어 던지는 등 거친 행동을 해 동반 퇴장 불명예를 안았다. 올 시즌 감독 퇴장 1호. 서 감독과 김상훈은 항의 수위가 높지 않아 전례를 감안할 때 출장정지가 아닌 벌금 징계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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