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열전, 그 매력에 빠지다!

입력 2007.06.29 (22:09) 수정 2007.06.29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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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수상레포츠로 래프팅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인제에서 개최돼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거친 물살을 가르며 급류와의 대결이 힘차게 시작됩니다.

때로는 바위에 걸리고, 자칫 엉뚱한 곳으로 가기 일쑤여서 균형과 조화는 필수입니다.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전 세계 34개국 46개 팀 선수들이 강원도 인제로 모여들었습니다.

<인터뷰>호성균(한국 대표):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전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 거두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500m 단거리 경주 스프린트는 속도감과 박진감이 넘치고, 12개의 기문을 통과하는 슬라롬은 아슬아슬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래프팅의 마라톤으로 꼽히는 다운리버는 최고 난이도로, 지구력이 관건입니다.

<인터뷰>모니카 뷰소바(슬로바키아 대표): "래프팅은 멋진 스포츠입니다. 숲 속에 있는 물 위에서 즐길 수 있고,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뿐 아니라 보는 이들도 시원하게 만드는 래프팅.

이제는 여름 레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자리 잡은 래프팅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스릴과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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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프팅 열전, 그 매력에 빠지다!
    • 입력 2007-06-29 21:48:38
    • 수정2007-06-29 23: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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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수상레포츠로 래프팅이 각광받고 있는데요.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세계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인제에서 개최돼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거친 물살을 가르며 급류와의 대결이 힘차게 시작됩니다. 때로는 바위에 걸리고, 자칫 엉뚱한 곳으로 가기 일쑤여서 균형과 조화는 필수입니다.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전 세계 34개국 46개 팀 선수들이 강원도 인제로 모여들었습니다. <인터뷰>호성균(한국 대표): "우리나라에서 처음 출전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 거두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500m 단거리 경주 스프린트는 속도감과 박진감이 넘치고, 12개의 기문을 통과하는 슬라롬은 아슬아슬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래프팅의 마라톤으로 꼽히는 다운리버는 최고 난이도로, 지구력이 관건입니다. <인터뷰>모니카 뷰소바(슬로바키아 대표): "래프팅은 멋진 스포츠입니다. 숲 속에 있는 물 위에서 즐길 수 있고,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뿐 아니라 보는 이들도 시원하게 만드는 래프팅. 이제는 여름 레포츠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자리 잡은 래프팅을 통해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스릴과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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