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미셸 위, US오픈 중도 ‘포기’

입력 2007.07.01 (21:36) 수정 2007.07.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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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천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가 졸전 끝에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US오픈 2라운드 9홀을 치른 뒤 , 손목이 아프다며, 기권했습니다.

기권을 통보할 당시 미셸 위의 성적은 17오버파로, 출전 선수 155명 가운데 146위로 부진했습니다.

이미 컷 통과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무대를 평정한 신지애는 3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서며, lpga 무대도 평정할 기셉니다.

신지애는 비로 중단된 10홀까지 5언더파로 오초아에 한 타 앞서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장했습니다.

개최국 베네수엘라와 페루의 경기.

격렬한 몸싸움 끝에 1명 퇴장당하더니, 완벽한 페널티킥도 선언되지 않습니다.

편판 판정시비를 낳은 가운데, 홈팀 베네수엘라는 페루를 2대0으로 꺾고 코파 아메리카 A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루과이는 볼리비아를 1대0으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스페인의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사냥이 또 시작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네덜란드 대표출신인 첼시의 로번을 영입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번 외에도 AC밀란의 카카와 아스널의 파브레가스도 반드시 잡겠다고 공언해,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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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진한 미셸 위, US오픈 중도 ‘포기’
    • 입력 2007-07-01 21:28:57
    • 수정2007-07-01 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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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천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가 졸전 끝에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US오픈 2라운드 9홀을 치른 뒤 , 손목이 아프다며, 기권했습니다. 기권을 통보할 당시 미셸 위의 성적은 17오버파로, 출전 선수 155명 가운데 146위로 부진했습니다. 이미 컷 통과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무대를 평정한 신지애는 3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서며, lpga 무대도 평정할 기셉니다. 신지애는 비로 중단된 10홀까지 5언더파로 오초아에 한 타 앞서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등장했습니다. 개최국 베네수엘라와 페루의 경기. 격렬한 몸싸움 끝에 1명 퇴장당하더니, 완벽한 페널티킥도 선언되지 않습니다. 편판 판정시비를 낳은 가운데, 홈팀 베네수엘라는 페루를 2대0으로 꺾고 코파 아메리카 A조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루과이는 볼리비아를 1대0으로 제치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스페인의 호화군단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사냥이 또 시작됐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네덜란드 대표출신인 첼시의 로번을 영입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번 외에도 AC밀란의 카카와 아스널의 파브레가스도 반드시 잡겠다고 공언해,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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