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서쪽 35킬로미터 해상에서 1880톤 급 모래운반선 삼영2호와 126톤 급 창덕 2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창덕 2호가 침몰하면서 선장 46살 조 모씨 등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곧바로 삼영2호를 예인하고 있던 201 금단호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은 직후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 선원을 확인했으며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창덕 2호가 침몰하면서 선장 46살 조 모씨 등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곧바로 삼영2호를 예인하고 있던 201 금단호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은 직후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 선원을 확인했으며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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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속 모래 운반선 충돌…선원 모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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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7-05 15:54:31
오늘 새벽 5시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서쪽 35킬로미터 해상에서 1880톤 급 모래운반선 삼영2호와 126톤 급 창덕 2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창덕 2호가 침몰하면서 선장 46살 조 모씨 등 선원 4명이 바다에 빠졌으나 곧바로 삼영2호를 예인하고 있던 201 금단호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신고를 받은 직후 경비정을 급파해 구조 선원을 확인했으며 짙은 안개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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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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