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 장마 영향…경북지방 소나기

입력 2007.07.27 (19:26) 수정 2007.07.2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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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 한 낮엔 합천이 36.7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그러나 주말인 내일 중부지방은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더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북한에서 점차 남하해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와 부산이 25, 대구 25도로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8, 광주 33, 대구 35도로 남부지방은 내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육상 뿐 아니라 해상에도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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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중부 장마 영향…경북지방 소나기
    • 입력 2007-07-27 19:19:04
    • 수정2007-07-27 19: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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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도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 한 낮엔 합천이 36.7도까지 오르면서 올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지방엔 여전히 폭염특보가 발효중인데요. 그러나 주말인 내일 중부지방은 마지막 장맛비가 내리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혀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더웠습니다. 내일은 장마전선이 북한에서 점차 남하해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와 부산이 25, 대구 25도로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8, 광주 33, 대구 35도로 남부지방은 내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내일은 육상 뿐 아니라 해상에도 안개가 자욱하게 끼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전국적으로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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