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박성화호 힘 보탠다

입력 2007.08.06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홍명보 코치가 박성화 호에 합류했습니다.

홍 코치의 합류로 박성화 호는 한층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명보 코치와 박성화 감독이 손을 굳게 맞잡았습니다.

홍 코치는 감독 탈락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없고, 대표팀의 연속성을 위해 코치직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 : "이 시점에 올림픽 팀 한국 축구만 생각하고 결정했습니다. 중요한 시점에서 대표팀의 연속성을 고려했고, 대표팀의 현재와 미래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홍 코치의 합류는 박성호 호에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화 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올림픽팀과 호흡을 함께 해온 홍명보 코치의 운영 노하우가 잘 결합된다면

올림픽 팀의 최종예선 전략에 흔들림이 없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박성화(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홍 코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고 큰 힘을 써야되는 그런 시기입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너무 반갑습니다."

박성화 감독과 홍명보 코치체제는 오는 22일 최종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17일쯤 올림픽팀을 소집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지난 90년대 말 포항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이제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이란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코칭 스태프로 의기투합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명보, 박성화호 힘 보탠다
    • 입력 2007-08-06 21:41:54
    뉴스 9
<앵커 멘트>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홍명보 코치가 박성화 호에 합류했습니다. 홍 코치의 합류로 박성화 호는 한층 안정감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홍명보 코치와 박성화 감독이 손을 굳게 맞잡았습니다. 홍 코치는 감독 탈락에 대한 아쉬움은 전혀 없고, 대표팀의 연속성을 위해 코치직을 맡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 : "이 시점에 올림픽 팀 한국 축구만 생각하고 결정했습니다. 중요한 시점에서 대표팀의 연속성을 고려했고, 대표팀의 현재와 미래를 많이 생각했습니다." 홍 코치의 합류는 박성호 호에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박성화 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올림픽팀과 호흡을 함께 해온 홍명보 코치의 운영 노하우가 잘 결합된다면 올림픽 팀의 최종예선 전략에 흔들림이 없을 전망입니다. <인터뷰> 박성화(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 "홍 코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고 큰 힘을 써야되는 그런 시기입니다.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너무 반갑습니다." 박성화 감독과 홍명보 코치체제는 오는 22일 최종예선 첫 경기를 앞두고 17일쯤 올림픽팀을 소집하면서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지난 90년대 말 포항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 이제 베이징 올림픽 본선 진출이란 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코칭 스태프로 의기투합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