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MT-2000 사업자 선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의 차세대 통신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외국 통신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 외국업체는 비동기식 IMT-2000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성완 기자입니다.
⊙기자: 바쁜 월요일 달리는 차 안에서 화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어제 주말이었는데 무슨 일 하셨습니까?
⊙인터뷰: 어제 오전에는 날씨가 추워 가지고 가만히 있다가 오후에 잠깐 나갔다가 가족들이랑 외식을 했습니다.
지금 보여 지는 화상이나 음질은 괜찮고요?
⊙인터뷰: 네, 아주 깨끗합니다.
⊙기자: 목적지까지 안내를 맡은 것은 인터넷을 통한 위치안내 시스템.
필요한 뉴스도 인터넷으로 불러내 언제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상 E-mail에서부터 영화감상까지 IMT-2000 서비스는 단말기 하나로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눈앞에 펼쳐놓습니다.
위성을 이용하는 미국식과 달리 오늘 공개된 유럽식 기술은 지상의 기지국을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합니다.
세계 시장의 80% 이상이 유럽식입니다.
국내에서도 유럽식 기술이 표준의 하나로 채택되면서 유럽 장비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야노스 휘게디(에릭슨 코리아 사장): 한국은 유럽식과 미국식을 모두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이라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유럽식 기술의 경우 국내 업체들이 축적해 놓은 기술이 없어 당분간 외국업체들의 독무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높습니다.
KBS뉴스 김성완입니다.
오늘 한 외국업체는 비동기식 IMT-2000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성완 기자입니다.
⊙기자: 바쁜 월요일 달리는 차 안에서 화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어제 주말이었는데 무슨 일 하셨습니까?
⊙인터뷰: 어제 오전에는 날씨가 추워 가지고 가만히 있다가 오후에 잠깐 나갔다가 가족들이랑 외식을 했습니다.
지금 보여 지는 화상이나 음질은 괜찮고요?
⊙인터뷰: 네, 아주 깨끗합니다.
⊙기자: 목적지까지 안내를 맡은 것은 인터넷을 통한 위치안내 시스템.
필요한 뉴스도 인터넷으로 불러내 언제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상 E-mail에서부터 영화감상까지 IMT-2000 서비스는 단말기 하나로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눈앞에 펼쳐놓습니다.
위성을 이용하는 미국식과 달리 오늘 공개된 유럽식 기술은 지상의 기지국을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합니다.
세계 시장의 80% 이상이 유럽식입니다.
국내에서도 유럽식 기술이 표준의 하나로 채택되면서 유럽 장비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야노스 휘게디(에릭슨 코리아 사장): 한국은 유럽식과 미국식을 모두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이라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유럽식 기술의 경우 국내 업체들이 축적해 놓은 기술이 없어 당분간 외국업체들의 독무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높습니다.
KBS뉴스 김성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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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는 인터넷
-
- 입력 2000-12-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IMT-2000 사업자 선정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한국의 차세대 통신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외국 통신 업체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한 외국업체는 비동기식 IMT-2000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김성완 기자입니다.
⊙기자: 바쁜 월요일 달리는 차 안에서 화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어제 주말이었는데 무슨 일 하셨습니까?
⊙인터뷰: 어제 오전에는 날씨가 추워 가지고 가만히 있다가 오후에 잠깐 나갔다가 가족들이랑 외식을 했습니다.
지금 보여 지는 화상이나 음질은 괜찮고요?
⊙인터뷰: 네, 아주 깨끗합니다.
⊙기자: 목적지까지 안내를 맡은 것은 인터넷을 통한 위치안내 시스템.
필요한 뉴스도 인터넷으로 불러내 언제든 찾아볼 수 있습니다.
화상 E-mail에서부터 영화감상까지 IMT-2000 서비스는 단말기 하나로 원하는 정보를 언제 어디서든 눈앞에 펼쳐놓습니다.
위성을 이용하는 미국식과 달리 오늘 공개된 유럽식 기술은 지상의 기지국을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합니다.
세계 시장의 80% 이상이 유럽식입니다.
국내에서도 유럽식 기술이 표준의 하나로 채택되면서 유럽 장비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야노스 휘게디(에릭슨 코리아 사장): 한국은 유럽식과 미국식을 모두 선택했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이라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유럽식 기술의 경우 국내 업체들이 축적해 놓은 기술이 없어 당분간 외국업체들의 독무대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도 높습니다.
KBS뉴스 김성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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