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북한 수해 복구 차원에서 시멘트와 철근 등을 긴급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통일부 긴급 간부회의에서 북한이 수해 구호 물자 외에 살림집 등의 복구가 필요하다며 건축 자재를 요청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북한과 합의하에 수해 긴급 구호물자를 개성 공동역까지 육로로 수송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상회담 연기 시점과 관련해 국군의 날 등 우리측 일정과 노동당 창건기념일 등 북측 일정을 감안해 10월 2일부터 4일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통일부 긴급 간부회의에서 북한이 수해 구호 물자 외에 살림집 등의 복구가 필요하다며 건축 자재를 요청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북한과 합의하에 수해 긴급 구호물자를 개성 공동역까지 육로로 수송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상회담 연기 시점과 관련해 국군의 날 등 우리측 일정과 노동당 창건기념일 등 북측 일정을 감안해 10월 2일부터 4일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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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정 통일 “북측 시멘트 철근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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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8-18 17:14:26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북한 수해 복구 차원에서 시멘트와 철근 등을 긴급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통일부 긴급 간부회의에서 북한이 수해 구호 물자 외에 살림집 등의 복구가 필요하다며 건축 자재를 요청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북한과 합의하에 수해 긴급 구호물자를 개성 공동역까지 육로로 수송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상회담 연기 시점과 관련해 국군의 날 등 우리측 일정과 노동당 창건기념일 등 북측 일정을 감안해 10월 2일부터 4일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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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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