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열대야…내일 찜통더위 계속

입력 2007.08.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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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도 밀양이 35.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한낮의 열기는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도대체 이 더위가 언제쯤 꺾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주에도 밤엔 열대야, 한낮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당분간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습니다.

강원도와 경북지방 곳곳에 벼락이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비구름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내일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내에서 전국이 맑고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5도안팎이고, 낮기온은 대구가 35도, 전주와 광주가 33, 서울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없이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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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사이 열대야…내일 찜통더위 계속
    • 입력 2007-08-19 21:30:18
    뉴스 9
휴일인 오늘도 밀양이 35.7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한낮의 열기는 아직도 남아있는데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도대체 이 더위가 언제쯤 꺾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주에도 밤엔 열대야, 한낮엔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당분간 건강 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오늘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소나기 구름이 발달했습니다. 강원도와 경북지방 곳곳에 벼락이 치면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비구름이 많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내일도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내에서 전국이 맑고 덥겠습니다. 아침기온은 25도안팎이고, 낮기온은 대구가 35도, 전주와 광주가 33, 서울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에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없이 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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