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 “청소년 대표 중 선발 1-2명”

입력 2007.08.2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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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대표팀의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아무래도 기존 멤버들 중심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박성화 감독은 22일 열릴 우즈베키스탄과 첫 경기를 앞두고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최종 훈련을 지휘한 뒤 인터뷰를 갖고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멤버 중에서는 한 두 명 정도만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U20 대표 중에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면서도 "하지만 소집 기간도 짧았고 선수들의 부담도 있어 선발 출전자 수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한두 명 정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이 말한 한 두 명은 최전방 공격수 중 신영록과 하태균(이상 수원), 왼쪽 풀백 최철순(전북) 정도다.
박 감독은 "(기존 선수들의 부상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비어 있다. 신영록이나 하태균의 출전을 생각 중이다. 하태균은 소집 당시 몸이 좋지 않았지만 많이 나아졌다. 최철순은 그동안 올림픽대표팀에서 많이 뛰어와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올림픽대표팀에는 U20 대표 8명이 합류해 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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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화 감독 “청소년 대표 중 선발 1-2명”
    • 입력 2007-08-21 19:27:53
    연합뉴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2008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은 아무래도 기존 멤버들 중심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박성화 감독은 22일 열릴 우즈베키스탄과 첫 경기를 앞두고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최종 훈련을 지휘한 뒤 인터뷰를 갖고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했던 멤버 중에서는 한 두 명 정도만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감독은 "U20 대표 중에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면서도 "하지만 소집 기간도 짧았고 선수들의 부담도 있어 선발 출전자 수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한두 명 정도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이 말한 한 두 명은 최전방 공격수 중 신영록과 하태균(이상 수원), 왼쪽 풀백 최철순(전북) 정도다. 박 감독은 "(기존 선수들의 부상으로) 최전방 공격수가 비어 있다. 신영록이나 하태균의 출전을 생각 중이다. 하태균은 소집 당시 몸이 좋지 않았지만 많이 나아졌다. 최철순은 그동안 올림픽대표팀에서 많이 뛰어와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올림픽대표팀에는 U20 대표 8명이 합류해 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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