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전국 ‘불볕더위’

입력 2007.08.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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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더위가 고개를 숙인다는 처서였는데요.

그러나 처서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한낮이 늦더위는 여전합니다.

여전히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영남지방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도 대구가 34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날씨입니다.

내일도 계속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2도, 광주와 대구, 부산은 24도이고, 낮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웃돌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에도 안개가 짙은 가운데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처서절기를 지나면서 이제부터는 한낮의 햇볕은 뜨겁겠지만, 밤사이엔 선선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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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도 전국 ‘불볕더위’
    • 입력 2007-08-23 19:20:00
    뉴스 7
절기상 더위가 고개를 숙인다는 처서였는데요. 그러나 처서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한낮이 늦더위는 여전합니다. 여전히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영남지방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내일도 대구가 34도, 서울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불볕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현재 전국이 별다른 구름없이 맑은 날씨입니다. 내일도 계속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2도, 광주와 대구, 부산은 24도이고, 낮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웃돌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바다에도 안개가 짙은 가운데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처서절기를 지나면서 이제부터는 한낮의 햇볕은 뜨겁겠지만, 밤사이엔 선선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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