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 푸에르타를 위하여
입력 2007.09.04 (22:02)
수정 2007.09.0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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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챔피언스리그 및 UEFA컵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앵커 멘트>
얼마 전 경기중 쓰러져 사망한 푸에르타가 뛰었던 스페인의 세비야가 팀 창단 이후 처음 유럽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르며 동료를 잃은 슬픔을 달랬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26일 경기 중에 쓰러진 뒤 사흘만에 숨을 거둔 푸에르타.
세비야 동료들은 안타깝게 인생을 마감한 푸에르타에게 눈물의 승리를 바쳤습니다.
아테네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에서 세비야는 무려 4골이나 뽑아내며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본선행에 몸을 실었습니다.
골을 넣은 주역들은 모두 손을 하늘로 향한 세리머니로 푸에르타를 추모했습니다.
강서버 앤디 로딕이 US오픈 8강에 가볍게 안착했습니다.
체코의 베르디흐를 만난 로딕은, 베르디흐가 2세트 도중 호흡 곤란 증세로 기권을 선언해 손쉽게 승리를 챙겼습니다.
로딕은, 로페스를 제압하고 8강에 합류한 페더러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이치로의 7년 연속 200안타 기록이 달성되는 순간입니다.
메이저리그 사상 세번째인 대기록입니다.
PGA투어 도이체방크 마지막 라운드.
우즈의 퍼팅이 번번이 홀을 외면한 반면, 미켈슨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16언더파를 기록한 미켈슨은 우즈를 2타차로 꺾는 기쁨을 누리며 플레이오프 포인트 순위에서도 선두로 나섰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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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프로축구 세비야, 푸에르타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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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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