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지방 벼락·돌풍 동반한 강한 비

입력 2007.09.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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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동, 충청 대부분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대부분 내일 낮에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강원 영동지방에 최고 120mm, 강원 영서, 충청, 전북, 경북 30~80, 서울, 경기와 전남, 경남, 제주에 10~50mm정돕니다.

특히 밤사이 중부지방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발달한 비구름이 사흘째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계속 북동진하면서 남부지방은 빗줄기가 가늘어진 반면 충청도와 강원도일부지방엔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한두차례 비가 내린 뒤 낮에 서해안지방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7~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 25도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는데요.

특히 동해안에선 너울성 파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가 오고 나면 당분간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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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지방 벼락·돌풍 동반한 강한 비
    • 입력 2007-09-06 1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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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경기 남부와 강원 영동, 충청 대부분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대부분 내일 낮에 그치겠지만, 강원 영동지방은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강원 영동지방에 최고 120mm, 강원 영서, 충청, 전북, 경북 30~80, 서울, 경기와 전남, 경남, 제주에 10~50mm정돕니다. 특히 밤사이 중부지방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구름의 이동모습입니다. 발달한 비구름이 사흘째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계속 북동진하면서 남부지방은 빗줄기가 가늘어진 반면 충청도와 강원도일부지방엔 시간당 10~20mm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따라서 한두차례 비가 내린 뒤 낮에 서해안지방부터 개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7~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4도 등 전국 25도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높게 일겠는데요. 특히 동해안에선 너울성 파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비가 오고 나면 당분간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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