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이원희, 불붙은 생존 경쟁
입력 2007.09.17 (22:18)
수정 2007.09.1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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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유도선수권에서 19살 왕기춘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내면서, 현재 재활 중인 유도 영웅 이원희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표선발전을 통해 이들은 벼랑 끝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혜성처럼 등장해 유일하게 금메달을 차지한, 무서운 10대 왕기춘.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서겠다는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상대할 이원희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들립니다.
전까지는 이원희가 높게만 보였지만 세계 정상에 선 지금은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녹취> 왕기춘 : "경기는 해봐야 압니다. 일단은 시합장에 들어가고 봅니다. 내년에도 (올림픽)금메달 따고 싶습니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국 유도의 영웅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현재 재활중인데 다음달에 매트에 복귀할 만큼 회복이 빠릅니다.
후배의 금메달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면서도, 왕기춘의 성장에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는 말로, 후배에 대한 자신감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원희(선수) : "최선을 다해 2연패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러면 커가는 후배들은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떠오르는 신예인 왕기춘과 유도 영웅 이원희의 생존경쟁이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세계 유도선수권에서 19살 왕기춘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내면서, 현재 재활 중인 유도 영웅 이원희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표선발전을 통해 이들은 벼랑 끝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혜성처럼 등장해 유일하게 금메달을 차지한, 무서운 10대 왕기춘.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서겠다는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상대할 이원희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들립니다.
전까지는 이원희가 높게만 보였지만 세계 정상에 선 지금은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녹취> 왕기춘 : "경기는 해봐야 압니다. 일단은 시합장에 들어가고 봅니다. 내년에도 (올림픽)금메달 따고 싶습니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국 유도의 영웅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현재 재활중인데 다음달에 매트에 복귀할 만큼 회복이 빠릅니다.
후배의 금메달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면서도, 왕기춘의 성장에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는 말로, 후배에 대한 자신감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원희(선수) : "최선을 다해 2연패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러면 커가는 후배들은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떠오르는 신예인 왕기춘과 유도 영웅 이원희의 생존경쟁이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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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기춘-이원희, 불붙은 생존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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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17 21:41:45
- 수정2007-09-17 22:32:20
<앵커 멘트>
세계 유도선수권에서 19살 왕기춘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따내면서, 현재 재활 중인 유도 영웅 이원희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표선발전을 통해 이들은 벼랑 끝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혜성처럼 등장해 유일하게 금메달을 차지한, 무서운 10대 왕기춘.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도 정상에 서겠다는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올림픽 대표선발전에서 상대할 이원희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들립니다.
전까지는 이원희가 높게만 보였지만 세계 정상에 선 지금은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녹취> 왕기춘 : "경기는 해봐야 압니다. 일단은 시합장에 들어가고 봅니다. 내년에도 (올림픽)금메달 따고 싶습니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국 유도의 영웅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
현재 재활중인데 다음달에 매트에 복귀할 만큼 회복이 빠릅니다.
후배의 금메달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면서도, 왕기춘의 성장에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겠다는 말로, 후배에 대한 자신감을 대신했습니다.
<인터뷰> 이원희(선수) : "최선을 다해 2연패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러면 커가는 후배들은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떠오르는 신예인 왕기춘과 유도 영웅 이원희의 생존경쟁이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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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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