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썰렁하게 치러진 민주당의 첫 순회 경선에서 이인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조순형 후보였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경선 개막전에서 대권 도전 세 번째인 이인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경선 후보) : "12월 19일 이 땅에 진정한 민주당의 개혁정권을 세울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직력에서 앞선 이 후보가 37%를 득표했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조순형 후보는 2위로 대세론이 꺾였습니다.
이어 김민석 후보가 21%를 득표해 3위, 신국환 후보와 장 상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녹취> 조순형(민주당 경선 후보) : "모든 것을 저의 부덕한 소치로 능력의 부족으로 돌리고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녹취> 김민석(민주당 경선 후보) : "긴장과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최종승자가 되어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오늘 투표율은 9.1%로 극히 저조했습니다.
또 인천지역 선거인단이 전체 선거인단의 4%에 불과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호남 지역 경선을 해 봐야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를 건너뛰고 오는 29일 전북에서 다시 한번 격돌합니다.
대선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썰렁하게 치러진 민주당의 첫 순회 경선에서 이인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조순형 후보였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경선 개막전에서 대권 도전 세 번째인 이인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경선 후보) : "12월 19일 이 땅에 진정한 민주당의 개혁정권을 세울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직력에서 앞선 이 후보가 37%를 득표했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조순형 후보는 2위로 대세론이 꺾였습니다.
이어 김민석 후보가 21%를 득표해 3위, 신국환 후보와 장 상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녹취> 조순형(민주당 경선 후보) : "모든 것을 저의 부덕한 소치로 능력의 부족으로 돌리고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녹취> 김민석(민주당 경선 후보) : "긴장과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최종승자가 되어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오늘 투표율은 9.1%로 극히 저조했습니다.
또 인천지역 선거인단이 전체 선거인단의 4%에 불과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호남 지역 경선을 해 봐야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를 건너뛰고 오는 29일 전북에서 다시 한번 격돌합니다.
대선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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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첫 경선 ‘이인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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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9-20 21:01:17
<앵커 멘트>
썰렁하게 치러진 민주당의 첫 순회 경선에서 이인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조순형 후보였습니다.
김세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 경선 개막전에서 대권 도전 세 번째인 이인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경선 후보) : "12월 19일 이 땅에 진정한 민주당의 개혁정권을 세울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직력에서 앞선 이 후보가 37%를 득표했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였던 조순형 후보는 2위로 대세론이 꺾였습니다.
이어 김민석 후보가 21%를 득표해 3위, 신국환 후보와 장 상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녹취> 조순형(민주당 경선 후보) : "모든 것을 저의 부덕한 소치로 능력의 부족으로 돌리고 분발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녹취> 김민석(민주당 경선 후보) : "긴장과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최종승자가 되어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오늘 투표율은 9.1%로 극히 저조했습니다.
또 인천지역 선거인단이 전체 선거인단의 4%에 불과해,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호남 지역 경선을 해 봐야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경선 후보들은 추석 연휴를 건너뛰고 오는 29일 전북에서 다시 한번 격돌합니다.
대선 후보는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해 다음달 16일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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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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