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관 “미얀마 사태 악화 대비책 수립”

입력 2007.09.2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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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은 교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측은 한국 교민과 기업에 대한 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최악의 경우 철수 등 단계별 대책을 교민들과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에 따르면 미얀마 거주 교민으로 등록된 수는 모두 850명이며 관광객 등을 포함하면 미얀마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이 천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 미얀마 진출 기업은 대우 인터내셔널 등 모두 52개 기업으로 이 가운데 대부분은 봉제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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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사관 “미얀마 사태 악화 대비책 수립”
    • 입력 2007-09-28 23:01:31
    국제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은 교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아니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측은 한국 교민과 기업에 대한 피해는 아직 발생하지 않았으며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최악의 경우 철수 등 단계별 대책을 교민들과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대사관에 따르면 미얀마 거주 교민으로 등록된 수는 모두 850명이며 관광객 등을 포함하면 미얀마에 체류하고 있는 한국인이 천명 정도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또 미얀마 진출 기업은 대우 인터내셔널 등 모두 52개 기업으로 이 가운데 대부분은 봉제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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