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인프라 구축’ 최우선

입력 2007.10.05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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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민생 경제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도록 인프라를 미리 만드는게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정상회담의 와중에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경남지역을 찾았습니다.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달 보름여 만의 방문으로 호남과 제주 등 지역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온 민생 챙기기의 연속선상이라는 것입니다.

지역 상공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70년대에 만들어진 경부고속도로와 고리 원전 등 인프라가 고속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전재철(업체 대표): "지금 거의 모든 관내 인프라는 37년 전과 똑같습니다. 하나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녹취>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 "국가가 할일은 사전에 인프라를 만들어줘야 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이 한번 더 일어서려면 필요한 인프라를 해주고..."

이 후보는 이제는 지역경제가 살아나지 못하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 수 없다며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하고 광역 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은 부산에서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현장 정책 간담회를 갖고 사교육비 절감 대책 등의 공약을 내놓으며 민생 챙기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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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박, ‘인프라 구축’ 최우선
    • 입력 2007-10-04 22:38:53
    뉴스 9
<앵커 멘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민생 경제 행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업하기 좋도록 인프라를 미리 만드는게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북 정상회담의 와중에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경남지역을 찾았습니다. 후보로 선출된 이후 한달 보름여 만의 방문으로 호남과 제주 등 지역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온 민생 챙기기의 연속선상이라는 것입니다. 지역 상공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국가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70년대에 만들어진 경부고속도로와 고리 원전 등 인프라가 고속성장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전재철(업체 대표): "지금 거의 모든 관내 인프라는 37년 전과 똑같습니다. 하나도 변한 것이 없습니다." <녹취>이명박(한나라당 대선후보): "국가가 할일은 사전에 인프라를 만들어줘야 한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이 한번 더 일어서려면 필요한 인프라를 해주고..." 이 후보는 이제는 지역경제가 살아나지 못하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열 수 없다며 자유무역지역을 확대하고 광역 경제권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후보는 내일은 부산에서 학부모들과 교육 관련 현장 정책 간담회를 갖고 사교육비 절감 대책 등의 공약을 내놓으며 민생 챙기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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