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도약만 남았다”

입력 2007.10.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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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해 최하위의 불명예를 짊어졌던 KCC가 올 해엔 시범경기부터 강한 전력을 보이며 단숨에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서장훈 선수가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15승 39패로 최하위인 10위.

팀 최다 연패인 10연패 기록.



지난 해엔 끝없이 추락했던 KCC지만, 올 해엔 다릅니다.

지난 해 우승팀 모비스를 맞이한 KCC는 조직력과 높이를 겸비한 팀으로 변모했음을 알렸습니다.

서장훈과 정 훈, 그리고 외국인선수를 내세워 높이의 농구를 마음껏 구사했습니다.

<인터뷰>서장훈(KCC): "비시즌부터 준비 잘해서 기대가 크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박상률은 임재현과 함께 경기를 이끌며, 외곽슛을 책임졌습니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충만시킨 KCC는, 꼴찌에서 단번에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허재(KCC 감독): "매경기 자신감 갖고 하면 기대했던 성적 나올것이다."

시범 경기부터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도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박 윤(KCC 팬): "서장훈선수도 영입했고,이상민 파동도 있고해서 잘하리라 믿는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밑바닥을 경험했던 KCC가 올 해 얼마나 큰 도약을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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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도약만 남았다”
    • 입력 2007-10-11 21:48:57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해 최하위의 불명예를 짊어졌던 KCC가 올 해엔 시범경기부터 강한 전력을 보이며 단숨에 우승후보로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서장훈 선수가 있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시즌 15승 39패로 최하위인 10위. 팀 최다 연패인 10연패 기록. 지난 해엔 끝없이 추락했던 KCC지만, 올 해엔 다릅니다. 지난 해 우승팀 모비스를 맞이한 KCC는 조직력과 높이를 겸비한 팀으로 변모했음을 알렸습니다. 서장훈과 정 훈, 그리고 외국인선수를 내세워 높이의 농구를 마음껏 구사했습니다. <인터뷰>서장훈(KCC): "비시즌부터 준비 잘해서 기대가 크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박상률은 임재현과 함께 경기를 이끌며, 외곽슛을 책임졌습니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충만시킨 KCC는, 꼴찌에서 단번에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허재(KCC 감독): "매경기 자신감 갖고 하면 기대했던 성적 나올것이다." 시범 경기부터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도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박 윤(KCC 팬): "서장훈선수도 영입했고,이상민 파동도 있고해서 잘하리라 믿는다." 끝이 보이지 않는 밑바닥을 경험했던 KCC가 올 해 얼마나 큰 도약을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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