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러시아 남는다

입력 2007.10.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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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첼시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던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축구 대표팀과 201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거취를 둘러싼 온갖 추측들을 잠재웠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대표팀과 2010년까지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로 2008 본선 진출 목표를 밝힌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 축구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 하차 이후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히딩크를 거론해왔지만, 이번 발표로 온갖 추측들은 말 그대로 소문에 그쳤습니다.



NBA 스타 캐빈 가넷이 친정팀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서 덩크슛을 터뜨립니다.

9득점에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한 가넷은, 레이 알렌 등과 함께 공격을 주도해 팀의 92대 8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 경기엔 첼시의 드로그바 등이 관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뒤에도 눈이 달린 듯 환상적인 패스가 이어집니다.

절묘한 노룩 패스로 뽑아낸 골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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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딩크, 러시아 남는다
    • 입력 2007-10-11 21:50:37
    뉴스 9
<앵커 멘트> 첼시의 차기 사령탑으로 거론되던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축구 대표팀과 201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며 거취를 둘러싼 온갖 추측들을 잠재웠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히딩크 감독이 러시아 대표팀과 2010년까지 계약 연장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유로 2008 본선 진출 목표를 밝힌 히딩크 감독은 러시아 축구의 큰 그림을 그리겠다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영국 언론들은 무리뉴 감독 하차 이후 첼시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히딩크를 거론해왔지만, 이번 발표로 온갖 추측들은 말 그대로 소문에 그쳤습니다. NBA 스타 캐빈 가넷이 친정팀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에서 덩크슛을 터뜨립니다. 9득점에 리바운드 6개를 기록한 가넷은, 레이 알렌 등과 함께 공격을 주도해 팀의 92대 8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 경기엔 첼시의 드로그바 등이 관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뒤에도 눈이 달린 듯 환상적인 패스가 이어집니다. 절묘한 노룩 패스로 뽑아낸 골은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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