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애리조나 꺾고 먼저 웃었다

입력 2007.10.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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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콜로라도가 애리조나를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콜로라도는 1회 선제점을 내줬지만 2회 툴로위츠키의 내야땅볼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회에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루홈런을 쳤던 해결사 마쓰이의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브래드 호프의 2타점 적시타 터져 콜로라도는 결국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기적적인 승리행진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한 콜로라도는 사상 첫 월드시리즈 진출의 유리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반면 애리조나는 7회 무사 1,2루 기회를 수비방해로 날리고, 9회에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1차전을 내줬습니다.

유로 2008 예선전을 앞두고 히딩크 감독과 잉글랜드의 신경전이 또 시작됐습니다.

잉글랜드의 맥클라렌 감독은 인조잔디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려는 러시아에 천연잔디 구장으로 바꿔달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홈의 이점을 보려는 히딩크 감독은 8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 경기장에서 해야 많은 팬들이 보러올 수 있다며 경기장을 바꿔달라는 것은 팬들의 기대를 무시한 처사라고 받아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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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로라도, 애리조나 꺾고 먼저 웃었다
    • 입력 2007-10-12 21:48:30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콜로라도가 애리조나를 꺾고 첫승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콜로라도는 1회 선제점을 내줬지만 2회 툴로위츠키의 내야땅볼로 가볍게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3회에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만루홈런을 쳤던 해결사 마쓰이의 적시타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브래드 호프의 2타점 적시타 터져 콜로라도는 결국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기적적인 승리행진으로 포스트시즌에 합류한 콜로라도는 사상 첫 월드시리즈 진출의 유리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반면 애리조나는 7회 무사 1,2루 기회를 수비방해로 날리고, 9회에도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1차전을 내줬습니다. 유로 2008 예선전을 앞두고 히딩크 감독과 잉글랜드의 신경전이 또 시작됐습니다. 잉글랜드의 맥클라렌 감독은 인조잔디 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려는 러시아에 천연잔디 구장으로 바꿔달라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그러나 홈의 이점을 보려는 히딩크 감독은 8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 경기장에서 해야 많은 팬들이 보러올 수 있다며 경기장을 바꿔달라는 것은 팬들의 기대를 무시한 처사라고 받아쳤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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