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오늘 8개 지역 동시 경선

입력 2007.10.14 (22:12) 수정 2007.10.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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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마지막 투표가 오늘 8개 지역에서 치러졌습니다.

통합신당은 휴대전화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내일 오후에 대통령 후보를 발표합니다.

먼저 전종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통합 민주 신당이 오늘 서울과 경기,전북 등 전국 8개지역에서 마지막 경선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투표율은 후보 간 막판 경쟁으로 다소 높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16%에 머물렀습니다.

앞서 치러진 8개 지역 경선 투표율보다도 3.2% 포인트 낮은 수칩니다.

지역별로는 정동영 후보의 지지 지역인 전북이 유일하게 20%를 넘었을뿐 손학규 후보가 기대를 걸고 있는 서울과 경기도 14에서 15%대에 머물렀습니다.

세후보는 오늘 아침 투표를 하면서 각각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정성껏 표를 주신 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뜻을 깊이 헤아려서 그 뜻에 담긴 12월 승리를 일궈낼 것이다."

<녹취> 손학규: "국민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민심이 조직을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이해찬: "끝까지 깨끗하게 최선을 다했다. 결과는 선거인단들이 선택하시리라 본다."

어제부터 시작된 3차 휴대전화 투표도 오늘 저녁 끝났습니다.

모두 10만 5백 여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75%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통합 민주 신당은 투표소 투표와 휴대 전화 투표, 그리고 여론 조사 결과까지 합산해 내일 오후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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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당, 오늘 8개 지역 동시 경선
    • 입력 2007-10-14 20:53:18
    • 수정2007-10-15 0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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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마지막 투표가 오늘 8개 지역에서 치러졌습니다. 통합신당은 휴대전화 투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내일 오후에 대통령 후보를 발표합니다. 먼저 전종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통합 민주 신당이 오늘 서울과 경기,전북 등 전국 8개지역에서 마지막 경선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투표율은 후보 간 막판 경쟁으로 다소 높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16%에 머물렀습니다. 앞서 치러진 8개 지역 경선 투표율보다도 3.2% 포인트 낮은 수칩니다. 지역별로는 정동영 후보의 지지 지역인 전북이 유일하게 20%를 넘었을뿐 손학규 후보가 기대를 걸고 있는 서울과 경기도 14에서 15%대에 머물렀습니다. 세후보는 오늘 아침 투표를 하면서 각각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녹취> 정동영: "정성껏 표를 주신 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뜻을 깊이 헤아려서 그 뜻에 담긴 12월 승리를 일궈낼 것이다." <녹취> 손학규: "국민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민심이 조직을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녹취> 이해찬: "끝까지 깨끗하게 최선을 다했다. 결과는 선거인단들이 선택하시리라 본다." 어제부터 시작된 3차 휴대전화 투표도 오늘 저녁 끝났습니다. 모두 10만 5백 여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75%대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통합 민주 신당은 투표소 투표와 휴대 전화 투표, 그리고 여론 조사 결과까지 합산해 내일 오후 후보자 지명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를 발표합니다. KBS 뉴스 전종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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