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스 완벽투’ 두산, 1차전 완승
입력 2007.10.14 (22:12)
수정 2007.10.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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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이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두산은 장단 14안타를 몰아쳤고, 선발 리오스는 올시즌 다승왕답게 8이닝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2승 다승왕,리오스의 완벽 투구.
안타 14개를 몰아친 타선의 힘이 폭발한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8 대 0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승부는 리오스 대 최영필의 선발 대결부터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1회초,세타자 볼넷에다 폭투로 선취점을 내준 최영필은 결국 2이닝도 버티지못해 리오스에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한화는 결정적인 추격 기회마저 놓쳤습니다.
두번째로 등판한 2년생 투수 유원상이 기대이상의 호투를 펼치는 가운데,4회초 무사 1,3루 기회를 맞았지만,득점으로 연결시키 못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7회에 석점을 추가한뒤, 4안타를 몰아친 8회에도 다시 석점을 더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두산 유격수 이대수는 3루타 1개 등, 4타수 4안타로 공격을 주도했고, 리오스는 8이닝까지 완벽투구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이대수(두산): "남은 경기 팀에 보탬이 되도록..."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이길수 있는 경기는 다 이기겠다."
첫승으로 주도권을 잡은 두산은 2차전에선 랜들을 선발 예고했고,한화는 정민철을 지명했습니다.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첫번째 승부는 투수력에서 명암이 갈렸습니다.
2차전은 내일도 잠실구장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삼성 파브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이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두산은 장단 14안타를 몰아쳤고, 선발 리오스는 올시즌 다승왕답게 8이닝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2승 다승왕,리오스의 완벽 투구.
안타 14개를 몰아친 타선의 힘이 폭발한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8 대 0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승부는 리오스 대 최영필의 선발 대결부터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1회초,세타자 볼넷에다 폭투로 선취점을 내준 최영필은 결국 2이닝도 버티지못해 리오스에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한화는 결정적인 추격 기회마저 놓쳤습니다.
두번째로 등판한 2년생 투수 유원상이 기대이상의 호투를 펼치는 가운데,4회초 무사 1,3루 기회를 맞았지만,득점으로 연결시키 못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7회에 석점을 추가한뒤, 4안타를 몰아친 8회에도 다시 석점을 더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두산 유격수 이대수는 3루타 1개 등, 4타수 4안타로 공격을 주도했고, 리오스는 8이닝까지 완벽투구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이대수(두산): "남은 경기 팀에 보탬이 되도록..."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이길수 있는 경기는 다 이기겠다."
첫승으로 주도권을 잡은 두산은 2차전에선 랜들을 선발 예고했고,한화는 정민철을 지명했습니다.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첫번째 승부는 투수력에서 명암이 갈렸습니다.
2차전은 내일도 잠실구장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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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스 완벽투’ 두산, 1차전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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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14 21:25:29
- 수정2007-10-14 22:13:41

<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두산이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두산은 장단 14안타를 몰아쳤고, 선발 리오스는 올시즌 다승왕답게 8이닝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이유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22승 다승왕,리오스의 완벽 투구.
안타 14개를 몰아친 타선의 힘이 폭발한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8 대 0으로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승부는 리오스 대 최영필의 선발 대결부터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1회초,세타자 볼넷에다 폭투로 선취점을 내준 최영필은 결국 2이닝도 버티지못해 리오스에게 완패를 당했습니다.
한화는 결정적인 추격 기회마저 놓쳤습니다.
두번째로 등판한 2년생 투수 유원상이 기대이상의 호투를 펼치는 가운데,4회초 무사 1,3루 기회를 맞았지만,득점으로 연결시키 못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7회에 석점을 추가한뒤, 4안타를 몰아친 8회에도 다시 석점을 더해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두산 유격수 이대수는 3루타 1개 등, 4타수 4안타로 공격을 주도했고, 리오스는 8이닝까지 완벽투구를 펼쳤습니다.
<인터뷰> 이대수(두산): "남은 경기 팀에 보탬이 되도록..."
<인터뷰> 김경문(두산 감독): "이길수 있는 경기는 다 이기겠다."
첫승으로 주도권을 잡은 두산은 2차전에선 랜들을 선발 예고했고,한화는 정민철을 지명했습니다.
두산과 한화의 플레이오프 첫번째 승부는 투수력에서 명암이 갈렸습니다.
2차전은 내일도 잠실구장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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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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