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화끈한 스피드 농구’ 대세
입력 2007.10.17 (22:19)
수정 2007.10.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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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마침내 내일 개막합니다.
6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올 시즌 프로농구는 스피드 넘치는 화끈한 경기로 팬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 계약제로 뽑은 걸출한 외국인 선수가 코트를 누볐던 지난 시즌엔, 호쾌한 덩크슛 등 골 밑을 휘젓는 득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엔 각 팀의 공격 방식에 다소 변화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드래프트제에 따른 외국인 선수들의 하향 평준화로 편안하고 화려한 골밑 득점보다는, 빠른 공수 전환과 날카로운 패스로 이뤄지는 공격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그만큼 속공을 위한 리바운드 싸움과 발 빠른 국내 가드진들의 활약이 중요해졌습니다.
높이에서 스피드로 팀 색깔이 가장 크게 변한 팀은 이상민을 영입한 삼성입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이제는 팬들에게 보다 빠르고 깔끔한 농구 선보이겠다."
1순위로 정통 센터가 아닌 포워드 섀넌을 선발한 전자랜드도 빠른 공격농구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인터뷰>최희암(전자랜드 감독): "금년도는 각 팀마다 빠른 농구를 구사할 것이다."
스피드 농구가 대세를 이룰 판도 속에서 서장훈의 높이까지 겸비한 KCC는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화끈하고 재미있는 스피드 농구가 펼쳐질 올 시즌 프로농구는 내일 모비스-오리온스의 개막전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마침내 내일 개막합니다.
6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올 시즌 프로농구는 스피드 넘치는 화끈한 경기로 팬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 계약제로 뽑은 걸출한 외국인 선수가 코트를 누볐던 지난 시즌엔, 호쾌한 덩크슛 등 골 밑을 휘젓는 득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엔 각 팀의 공격 방식에 다소 변화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드래프트제에 따른 외국인 선수들의 하향 평준화로 편안하고 화려한 골밑 득점보다는, 빠른 공수 전환과 날카로운 패스로 이뤄지는 공격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그만큼 속공을 위한 리바운드 싸움과 발 빠른 국내 가드진들의 활약이 중요해졌습니다.
높이에서 스피드로 팀 색깔이 가장 크게 변한 팀은 이상민을 영입한 삼성입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이제는 팬들에게 보다 빠르고 깔끔한 농구 선보이겠다."
1순위로 정통 센터가 아닌 포워드 섀넌을 선발한 전자랜드도 빠른 공격농구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인터뷰>최희암(전자랜드 감독): "금년도는 각 팀마다 빠른 농구를 구사할 것이다."
스피드 농구가 대세를 이룰 판도 속에서 서장훈의 높이까지 겸비한 KCC는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화끈하고 재미있는 스피드 농구가 펼쳐질 올 시즌 프로농구는 내일 모비스-오리온스의 개막전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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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농구 ‘화끈한 스피드 농구’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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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17 21:44:49
- 수정2007-10-17 23:05:47
<앵커 멘트>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농구가 마침내 내일 개막합니다.
6개월 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가는 올 시즌 프로농구는 스피드 넘치는 화끈한 경기로 팬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 계약제로 뽑은 걸출한 외국인 선수가 코트를 누볐던 지난 시즌엔, 호쾌한 덩크슛 등 골 밑을 휘젓는 득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올 시즌엔 각 팀의 공격 방식에 다소 변화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드래프트제에 따른 외국인 선수들의 하향 평준화로 편안하고 화려한 골밑 득점보다는, 빠른 공수 전환과 날카로운 패스로 이뤄지는 공격이 많아질 전망입니다.
그만큼 속공을 위한 리바운드 싸움과 발 빠른 국내 가드진들의 활약이 중요해졌습니다.
높이에서 스피드로 팀 색깔이 가장 크게 변한 팀은 이상민을 영입한 삼성입니다.
<인터뷰>안준호(삼성 감독): "이제는 팬들에게 보다 빠르고 깔끔한 농구 선보이겠다."
1순위로 정통 센터가 아닌 포워드 섀넌을 선발한 전자랜드도 빠른 공격농구로 승부수를 띄웁니다.
<인터뷰>최희암(전자랜드 감독): "금년도는 각 팀마다 빠른 농구를 구사할 것이다."
스피드 농구가 대세를 이룰 판도 속에서 서장훈의 높이까지 겸비한 KCC는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화끈하고 재미있는 스피드 농구가 펼쳐질 올 시즌 프로농구는 내일 모비스-오리온스의 개막전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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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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