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최우선 목표는 베이징올림픽”

입력 2007.10.17 (22:19) 수정 2007.10.1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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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이 오늘 꿈나무들을 위한 일일 교사로 나섰는데요, 이형택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16강 진출.

20년 만에 이뤄낸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형택이 내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와일드카드로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48위까지 주어지는 자동 출전은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올해 최고 랭킹을 36위까지 끌어올렸던 이형택은 데이비스컵의 영광을 올림픽 무대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이형택(삼성증권): "올해만큼만 해서 내년에는 올림픽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이비스컵 이후 휴식을 취한 이형택은 국가대표 동료 들과 꿈나무 일일 교사로 변신했습니다.

제2의 이형택을 꿈꾸는 50여 명의 유망주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전했습니다.

<녹취>이형택: "이렇게 해야 앞으로 나달도 꺾고 페더러도 꺾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낸 이형택은 오는 주말, 삼성증권배 챌린저 대회를 시작으로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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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 “최우선 목표는 베이징올림픽”
    • 입력 2007-10-17 21:46:28
    • 수정2007-10-17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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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이 오늘 꿈나무들을 위한 일일 교사로 나섰는데요, 이형택은 내년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최우선 목표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16강 진출. 20년 만에 이뤄낸 데이비스컵 본선 진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형택이 내년에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최우선 목표로 잡았습니다. 지금까지 와일드카드로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48위까지 주어지는 자동 출전은 단 한 번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올해 최고 랭킹을 36위까지 끌어올렸던 이형택은 데이비스컵의 영광을 올림픽 무대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이형택(삼성증권): "올해만큼만 해서 내년에는 올림픽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데이비스컵 이후 휴식을 취한 이형택은 국가대표 동료 들과 꿈나무 일일 교사로 변신했습니다. 제2의 이형택을 꿈꾸는 50여 명의 유망주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전했습니다. <녹취>이형택: "이렇게 해야 앞으로 나달도 꺾고 페더러도 꺾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을 보낸 이형택은 오는 주말, 삼성증권배 챌린저 대회를 시작으로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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