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국제축구연맹(FIFA)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 남미예선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앵커 멘트>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카카의 활약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반 19분에 터진 브라질의 남미예선 첫 골은 골 폭풍의 신호탄이었습니다.
호나우지뉴가 반사적으로 카카의 슈팅방향을 바꿔 추가골을 뽑고, 이어 카카의 그림 같은 중거리포가 에콰도르의 골네트를 갈랐습니다.
승리를 확신한 작은 펠레, 호비뉴는 신기의 개인기로 수비라인을 순식간에 무너뜨리며 엘라뇨의 4번째 골을 도왔습니다.
골키퍼 중심을 흔든 카카의 쐐기골로 에콰도르를 5대 0으로 물리친 브라질은 2경기 만에 남미예선 첫 승을 신고하며 아르헨티나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후반 35분 리투아니아의 골네트를 가르고 96번째 A매치에서 42호 골을 터뜨린 앙리, 불과 1분 뒤 추가골을 보태 2대 0의 승리를 이끌며, 통산 43골로 플라티니를 제치고 프랑스 대표팀 최다골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메이저대회 우승자들의 대결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실수가 이어진 그랜드슬램골프,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이글 샷으로 공동선두로 나선 카브레라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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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남미예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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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18 21:50:02
- 수정2007-10-18 23:05:37

[알립니다] 인터넷 저작권 문제로 국제축구연맹(FIFA) 2010 남아프리카월드컵 남미예선 경기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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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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