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벼랑 끝 탈출

입력 2007.10.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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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보스턴이 에이스 조시 베켓의 호투로 클리블랜드를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에이스 조시 베켓이 클리블랜드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8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낸 베켓의 호투와 유킬리스의 행운의 3루타를 포함해 모처럼 타선이 폭발한 보스턴은 클리블랜드를 7대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2승 3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홈에서 대반격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7주간 벤치를 지키던 LA 갤럭시의 베컴이 후반 22분 교체 투입됩니다.

그러나 예전의 날카로운 킥을 보여주지 못해, LA 갤럭시는 선제골을 넣고도 1대1로 비겼습니다.

마이클 앨런이 최경주를 연상케 하는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다음 홀에서 칩 인 버디를 이어간 앨런은 7언더파로 PGA 투어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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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턴, 벼랑 끝 탈출
    • 입력 2007-10-19 21:50:57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결정 5차전에서 보스턴이 에이스 조시 베켓의 호투로 클리블랜드를 꺾고 월드시리즈 진출의 희망을 살렸습니다. 해외스포츠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에이스 조시 베켓이 클리블랜드 타자들을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8이닝 동안 무려 11개의 삼진을 잡아낸 베켓의 호투와 유킬리스의 행운의 3루타를 포함해 모처럼 타선이 폭발한 보스턴은 클리블랜드를 7대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2승 3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홈에서 대반격을 노려볼 수 있게 됐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7주간 벤치를 지키던 LA 갤럭시의 베컴이 후반 22분 교체 투입됩니다. 그러나 예전의 날카로운 킥을 보여주지 못해, LA 갤럭시는 선제골을 넣고도 1대1로 비겼습니다. 마이클 앨런이 최경주를 연상케 하는 벙커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다음 홀에서 칩 인 버디를 이어간 앨런은 7언더파로 PGA 투어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 오픈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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