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규섭 ‘폭발’ 4연승 질주

입력 2007.11.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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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2차 연장 접전 끝에 KT&G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규섭의 활약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4쿼터에서 터진 이규섭의 정확한 슛을 앞세워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이규섭은 4쿼터에서만 3점슛 1개와 자유투 6개를 성공시켜 11득점을 몰아 넣었습니다.

연장전에선 이규섭과 양희종의 3점포 대결이 펼쳐졌고, 승부는 다시 2차 연장으로 갔습니다.

2차 연장전에선 웃은 팀은 삼성.

이규섭의 슛이 쉼 없이 터진 사이 강혁, 이상민 등까지 득점에 가세해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올시즌 처음 치러진 2차 연장의 대접전에서 4연승 행진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이규섭(삼성)

반면 KT&G는 2연패를 당했습니다.

동부는 LG를 84대 61로 물리치고 5연승 행진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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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이규섭 ‘폭발’ 4연승 질주
    • 입력 2007-11-02 21:44:46
    뉴스 9
<앵커 멘트> SK 텔레콤 T 프로농구에서 삼성이 2차 연장 접전 끝에 KT&G를 물리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규섭의 활약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삼성은 4쿼터에서 터진 이규섭의 정확한 슛을 앞세워 승부를 연장으로 몰고 가는데 성공했습니다. 이규섭은 4쿼터에서만 3점슛 1개와 자유투 6개를 성공시켜 11득점을 몰아 넣었습니다. 연장전에선 이규섭과 양희종의 3점포 대결이 펼쳐졌고, 승부는 다시 2차 연장으로 갔습니다. 2차 연장전에선 웃은 팀은 삼성. 이규섭의 슛이 쉼 없이 터진 사이 강혁, 이상민 등까지 득점에 가세해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삼성은 올시즌 처음 치러진 2차 연장의 대접전에서 4연승 행진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이규섭(삼성) 반면 KT&G는 2연패를 당했습니다. 동부는 LG를 84대 61로 물리치고 5연승 행진을 펼쳤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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