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8 뉴스타임’ 섹션화 새 단장
입력 2007.11.05 (15:37)
수정 2007.11.05 (16: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 2TV '8 뉴스타임'이 가을 개편을 맞아 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월~금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타임'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저녁 종합뉴스와는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새 코너들을 도입해 섹션화를 시도하고 방송 시간을 10분 확대한다. 또한 남녀 앵커로 박찬형 기자와 조수빈 아나운서를 발탁해 뉴스의 내용과 형식에 대폭 변화를 준다.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복수 2TV뉴스제작팀장은 "요즘 오락프로그램에 정보를 가미하듯 '뉴스타임'은 뉴스에 재미를 가미하려고 한다"면서 "뉴스 앞쪽에 주요 뉴스를 다뤄 균형을 맞추면서 관심 있을 만한 아이템을 심층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 코너로는 당일 일어난 뉴스 가운데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뉴스 돋보기', 5명의 기자들이 돌아가면서 밀착 취재와 실험 등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중을 해결해주는 '출동 5인조', 과거 조명됐던 사건이나 인물들의 달라진 오늘의 모습을 소개해주는 '뉴스 後 오늘' 등을 선보인다.
또한 생방송 도중 시청자의 의견을 받아 앵커 코멘트로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쌍방향 뉴스를 도입하는 것도 특징이다.
박찬형 기자는 "사회적 고민을 담은 뉴스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새로운 형식으로 원하는 시청자도 있을 것"이라며 "개편 취지에 맞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 앵커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기회가 올 줄을 몰랐다"면서 "무엇보다 오보를 가장 두려워하는 앵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앵커는 1995년 KBS 공채 21기 기자로 입사해 '경제전망대' '경제포커스'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미디어 포커스'에 출연했다.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인 조수빈 앵커는 2005년 KBS에 입사해 '생방송 아침 토요일' '김방희 조수빈의 시사플러스' 등을 진행해왔다.
월~금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타임'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저녁 종합뉴스와는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새 코너들을 도입해 섹션화를 시도하고 방송 시간을 10분 확대한다. 또한 남녀 앵커로 박찬형 기자와 조수빈 아나운서를 발탁해 뉴스의 내용과 형식에 대폭 변화를 준다.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복수 2TV뉴스제작팀장은 "요즘 오락프로그램에 정보를 가미하듯 '뉴스타임'은 뉴스에 재미를 가미하려고 한다"면서 "뉴스 앞쪽에 주요 뉴스를 다뤄 균형을 맞추면서 관심 있을 만한 아이템을 심층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 코너로는 당일 일어난 뉴스 가운데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뉴스 돋보기', 5명의 기자들이 돌아가면서 밀착 취재와 실험 등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중을 해결해주는 '출동 5인조', 과거 조명됐던 사건이나 인물들의 달라진 오늘의 모습을 소개해주는 '뉴스 後 오늘' 등을 선보인다.
또한 생방송 도중 시청자의 의견을 받아 앵커 코멘트로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쌍방향 뉴스를 도입하는 것도 특징이다.
박찬형 기자는 "사회적 고민을 담은 뉴스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새로운 형식으로 원하는 시청자도 있을 것"이라며 "개편 취지에 맞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 앵커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기회가 올 줄을 몰랐다"면서 "무엇보다 오보를 가장 두려워하는 앵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앵커는 1995년 KBS 공채 21기 기자로 입사해 '경제전망대' '경제포커스'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미디어 포커스'에 출연했다.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인 조수빈 앵커는 2005년 KBS에 입사해 '생방송 아침 토요일' '김방희 조수빈의 시사플러스' 등을 진행해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2TV ‘8 뉴스타임’ 섹션화 새 단장
-
- 입력 2007-11-05 15:37:15
- 수정2007-11-05 16:01:41

KBS 2TV '8 뉴스타임'이 가을 개편을 맞아 5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월~금 오후 8시 방송되는 '뉴스타임'은 이번 개편을 통해 기존 저녁 종합뉴스와는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새 코너들을 도입해 섹션화를 시도하고 방송 시간을 10분 확대한다. 또한 남녀 앵커로 박찬형 기자와 조수빈 아나운서를 발탁해 뉴스의 내용과 형식에 대폭 변화를 준다.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복수 2TV뉴스제작팀장은 "요즘 오락프로그램에 정보를 가미하듯 '뉴스타임'은 뉴스에 재미를 가미하려고 한다"면서 "뉴스 앞쪽에 주요 뉴스를 다뤄 균형을 맞추면서 관심 있을 만한 아이템을 심층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새 코너로는 당일 일어난 뉴스 가운데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뉴스 돋보기', 5명의 기자들이 돌아가면서 밀착 취재와 실험 등을 통해 시청자의 궁금중을 해결해주는 '출동 5인조', 과거 조명됐던 사건이나 인물들의 달라진 오늘의 모습을 소개해주는 '뉴스 後 오늘' 등을 선보인다.
또한 생방송 도중 시청자의 의견을 받아 앵커 코멘트로 소개하고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쌍방향 뉴스를 도입하는 것도 특징이다.
박찬형 기자는 "사회적 고민을 담은 뉴스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정보를 새로운 형식으로 원하는 시청자도 있을 것"이라며 "개편 취지에 맞춰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 앵커에 대한 꿈을 간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큰 기회가 올 줄을 몰랐다"면서 "무엇보다 오보를 가장 두려워하는 앵커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찬형 앵커는 1995년 KBS 공채 21기 기자로 입사해 '경제전망대' '경제포커스' 등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미디어 포커스'에 출연했다.
미스 유니버시티 출신인 조수빈 앵커는 2005년 KBS에 입사해 '생방송 아침 토요일' '김방희 조수빈의 시사플러스' 등을 진행해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