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역시! 돌풍의 팀’

입력 2007.11.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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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돌풍의 팀'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7연승을 거두며 여전히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홈 7연승을 결정짓는 멋진 한방이었습니다.

바셀의 크로스를 스티븐 아일랜드가 강력한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선더랜드를 1대 0으로 꺾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댈러스가 지구 라이벌 휴스턴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야오밍과 트레이시 맥그래디를 앞세운 휴스턴의 공격에 끌려갔지만, 31점을 넣은 식스맨 제이슨 테리와 제리 스택하우스의 외곽포에 힘입어 107대 98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단거리의 제왕' 타이슨 게이와 마라톤 세계기록을 새로 쓴 '에티오피아의 육상영웅' 게브르셀라시에.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황색탄환' 류시앙까지.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이들 세 선수를 '올해의 선수' 후보로 꼽고 오는 2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닷가에서 열린 비치사커 월드컵.

비치사커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진기명기가 쉴새없이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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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체스터 시티, ‘역시! 돌풍의 팀’
    • 입력 2007-11-06 21: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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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돌풍의 팀' 맨체스터 시티가 홈에서 7연승을 거두며 여전히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홈 7연승을 결정짓는 멋진 한방이었습니다. 바셀의 크로스를 스티븐 아일랜드가 강력한 발리슛으로 연결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는 선더랜드를 1대 0으로 꺾고, 리그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댈러스가 지구 라이벌 휴스턴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야오밍과 트레이시 맥그래디를 앞세운 휴스턴의 공격에 끌려갔지만, 31점을 넣은 식스맨 제이슨 테리와 제리 스택하우스의 외곽포에 힘입어 107대 98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단거리의 제왕' 타이슨 게이와 마라톤 세계기록을 새로 쓴 '에티오피아의 육상영웅' 게브르셀라시에. 그리고 아시아를 대표하는 '황색탄환' 류시앙까지.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이들 세 선수를 '올해의 선수' 후보로 꼽고 오는 2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닷가에서 열린 비치사커 월드컵. 비치사커에서만 볼 수 있는 각종 진기명기가 쉴새없이 펼쳐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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