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유럽의회, ‘위안부 청문회’ 개최 外

입력 2007.11.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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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위안부 청문회’ 첫 개최

유럽연합 EU 의회는 어제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를 열어 우리 나라의 길원옥 할머니와 네덜란드, 필리핀 출신 피해자들로부터 일제의 만행에 관해 생생한 증언을 들었습니다.

청문회를 주관한 유럽의회 녹색당 등은 위안부 결의안의 본회의 상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등유 판매 부과금 폐지 등 추진

기획예산처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1리터에 23원인 등유판매부과금의 폐지를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며 1리터에 134원인 특별소비세를 90원으로 인하하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뇨 치료에 건보 진료비 19% 사용”

대한 당뇨병학회 등의 분석결과 지난 2003년 한해 동안 20살부터 79살 사이의 당뇨병 환자가 쓴 진료비가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19%인 3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트라 “마일리지 개인 사용 금지”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직원들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공무상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 157만 마일을 개인적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기획예산처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코트라는 개인 사용을 금지하고 공무출장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교수 성추행 사건 잇따라

한국 외국어 대학교는 지난 3월 일본의 한 호텔에서 어학 연수중인 여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과 대학 모 교수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 대학교도 학과 모임에서 여자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예술대학 모 교수에 대해 공식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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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뉴스] 유럽의회, ‘위안부 청문회’ 개최 外
    • 입력 2007-11-07 21:34:41
    뉴스 9
유럽의회 ‘위안부 청문회’ 첫 개최 유럽연합 EU 의회는 어제 일본군 위안부 청문회를 열어 우리 나라의 길원옥 할머니와 네덜란드, 필리핀 출신 피해자들로부터 일제의 만행에 관해 생생한 증언을 들었습니다. 청문회를 주관한 유럽의회 녹색당 등은 위안부 결의안의 본회의 상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등유 판매 부과금 폐지 등 추진 기획예산처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1리터에 23원인 등유판매부과금의 폐지를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며 1리터에 134원인 특별소비세를 90원으로 인하하기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뇨 치료에 건보 진료비 19% 사용” 대한 당뇨병학회 등의 분석결과 지난 2003년 한해 동안 20살부터 79살 사이의 당뇨병 환자가 쓴 진료비가 건강보험 총 진료비의 19%인 3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코트라 “마일리지 개인 사용 금지” 대한 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 직원들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공무상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 157만 마일을 개인적으로 사용해 온 것으로 기획예산처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코트라는 개인 사용을 금지하고 공무출장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학교수 성추행 사건 잇따라 한국 외국어 대학교는 지난 3월 일본의 한 호텔에서 어학 연수중인 여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문과 대학 모 교수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 대학교도 학과 모임에서 여자 대학원생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예술대학 모 교수에 대해 공식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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