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화성지역에 12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건설됩니다.
그러나 판교지역의 신도시 건설은 결정이 1년 미루어졌습니다.
김종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도시 개발이 확정된 경기도 화성군 일대입니다.
북쪽으로 첨단 산업시설을 끼고 있어 배후 지원도시로써의 기능과 함께 수도권 남부의 1급 주거지로 떠오르고 됐습니다.
개발중심지는 화성군 태안읍 동탄면 일대 274만평, 정부는 인구 1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4만 가구의 전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병윤(건설교통부 주거환경과): 내년 상반기까지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하구요.
과거 5개 신도시와는 다른 친환경적이면서 저밀도인 자족형 산업배후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기자: 내년 상반기중에 기본 설계가 끝나면 토지보상과 택지 개발공사가 이어지고 오는 2003년 일반 분양에 들어가 2005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그러나 찬반 논란을 빚어온 경기도 판교지역은 건축 제한조치를 1년 연장한 다음 내년에 신도시 건설 여부를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남궁석(민주당 정책위의장): 교통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다른 것들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자: 남궁 의장은 다만 판교 신도시 건설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내년 상반기중에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그러나 판교지역의 신도시 건설은 결정이 1년 미루어졌습니다.
김종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도시 개발이 확정된 경기도 화성군 일대입니다.
북쪽으로 첨단 산업시설을 끼고 있어 배후 지원도시로써의 기능과 함께 수도권 남부의 1급 주거지로 떠오르고 됐습니다.
개발중심지는 화성군 태안읍 동탄면 일대 274만평, 정부는 인구 1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4만 가구의 전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병윤(건설교통부 주거환경과): 내년 상반기까지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하구요.
과거 5개 신도시와는 다른 친환경적이면서 저밀도인 자족형 산업배후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기자: 내년 상반기중에 기본 설계가 끝나면 토지보상과 택지 개발공사가 이어지고 오는 2003년 일반 분양에 들어가 2005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그러나 찬반 논란을 빚어온 경기도 판교지역은 건축 제한조치를 1년 연장한 다음 내년에 신도시 건설 여부를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남궁석(민주당 정책위의장): 교통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다른 것들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자: 남궁 의장은 다만 판교 신도시 건설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내년 상반기중에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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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신도시 개발 확정
-
- 입력 2000-12-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경기도 화성지역에 12만명을 수용하는 신도시가 건설됩니다.
그러나 판교지역의 신도시 건설은 결정이 1년 미루어졌습니다.
김종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신도시 개발이 확정된 경기도 화성군 일대입니다.
북쪽으로 첨단 산업시설을 끼고 있어 배후 지원도시로써의 기능과 함께 수도권 남부의 1급 주거지로 떠오르고 됐습니다.
개발중심지는 화성군 태안읍 동탄면 일대 274만평, 정부는 인구 1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4만 가구의 전원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병윤(건설교통부 주거환경과): 내년 상반기까지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하구요.
과거 5개 신도시와는 다른 친환경적이면서 저밀도인 자족형 산업배후 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기자: 내년 상반기중에 기본 설계가 끝나면 토지보상과 택지 개발공사가 이어지고 오는 2003년 일반 분양에 들어가 2005년부터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그러나 찬반 논란을 빚어온 경기도 판교지역은 건축 제한조치를 1년 연장한 다음 내년에 신도시 건설 여부를 확정짓기로 했습니다.
⊙남궁석(민주당 정책위의장): 교통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다른 것들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에...
⊙기자: 남궁 의장은 다만 판교 신도시 건설이 장기적으로 필요하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내년 상반기중에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KBS뉴스 김종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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