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한나라당 단일화 ‘파급 효과’

입력 2007.11.19 (22:07) 수정 2007.11.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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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범여권 후보가 단일화됐을 경우에 이명박 후보와의 가상 대결 상황을 박성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범여권 단일후보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나설 경우 누구를 지지할지 물었습니다.

이명박 후보 37.8, 정동영 후보 23.1%로 14%P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 [다운로드] KBS 여론조사 결과 [hwp]


민주당 이인제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 이명박 후보 41.0, 이인제 후보 7.9%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설 경우는 이명박 39.8 문국현 13.8%로 역시 이명박 후보가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39.2%로 필요없다는 응답 39.4%와 엇비슷했고 무응답은 21.4%였습니다.

이번에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이회창 후보의 향후 행보에 대해 물었더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48.9%로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는 응답 34.2%보다 높았습니다.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엔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1.3%로 투표 않겠다는 응답 8%보다 높아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9%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대통합민주신당 14.2, 민주노동당 6.1, 민주당 4, 창조한국당 2.8, 국민중심당 0.5%의 순서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하루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율은 17.3%였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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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여권-한나라당 단일화 ‘파급 효과’
    • 입력 2007-11-19 21:08:19
    • 수정2007-11-19 22: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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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범여권 후보가 단일화됐을 경우에 이명박 후보와의 가상 대결 상황을 박성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범여권 단일후보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가 나설 경우 누구를 지지할지 물었습니다. 이명박 후보 37.8, 정동영 후보 23.1%로 14%P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 [다운로드] KBS 여론조사 결과 [hwp]
민주당 이인제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 이명박 후보 41.0, 이인제 후보 7.9%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설 경우는 이명박 39.8 문국현 13.8%로 역시 이명박 후보가 크게 이기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범여권 후보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응답이 39.2%로 필요없다는 응답 39.4%와 엇비슷했고 무응답은 21.4%였습니다. 이번에는 한나라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한 이회창 후보의 향후 행보에 대해 물었더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48.9%로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는 응답 34.2%보다 높았습니다. 투표의향을 묻는 질문엔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91.3%로 투표 않겠다는 응답 8%보다 높아 높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한나라당이 49%로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대통합민주신당 14.2, 민주노동당 6.1, 민주당 4, 창조한국당 2.8, 국민중심당 0.5%의 순서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하루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율은 17.3%였습니다. KBS 뉴스 박성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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