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아, 8승 수확…400만달러 돌파

입력 2007.11.19 (22:07) 수정 2007.11.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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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의 오초아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골프 여왕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오초아는 올해에만 8승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상금 4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라운드 성적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ADT 챔피언십 최종일.

오초아는 4언더파를 쳐 걸비스를 두 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10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한 오초아는 시즌 8승째를 거두며 시즌 상금 436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30년간 한 시즌에 8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불과 세 명이고, 한 시즌 상금 400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오초아가 사상 처음입니다.

김미현은 6오버파로 5위에 올랐고 이정연은 8오버파 6위, 김초롱은 9오버파 7위에 그쳤습니다.

이탈리아 AC 밀란의 카카가 올해의 유럽 선수상 라이벌인 호날두를 극찬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AC 밀란의 우승을 이끈 카카는,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올랜도가 8연승을 질주하던 보스턴을 잡았습니다.

올랜도는 하워드와 루이스의 활약으로 보스턴에 2점 차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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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초아, 8승 수확…400만달러 돌파
    • 입력 2007-11-19 21:51:25
    • 수정2007-11-19 2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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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멕시코의 오초아가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골프 여왕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오초아는 올해에만 8승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한 시즌 상금 400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라운드 성적만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ADT 챔피언십 최종일. 오초아는 4언더파를 쳐 걸비스를 두 타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10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한 오초아는 시즌 8승째를 거두며 시즌 상금 436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30년간 한 시즌에 8승 이상을 거둔 선수는 불과 세 명이고, 한 시즌 상금 400만 달러를 돌파한 선수는 오초아가 사상 처음입니다. 김미현은 6오버파로 5위에 올랐고 이정연은 8오버파 6위, 김초롱은 9오버파 7위에 그쳤습니다. 이탈리아 AC 밀란의 카카가 올해의 유럽 선수상 라이벌인 호날두를 극찬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AC 밀란의 우승을 이끈 카카는,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선수인 호날두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에서 올랜도가 8연승을 질주하던 보스턴을 잡았습니다. 올랜도는 하워드와 루이스의 활약으로 보스턴에 2점 차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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