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청룡 훈장 품고 ‘금의환향’

입력 2007.11.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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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떠오른 탱크 최경주가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 훈장을 안고, 고향 완도를 찾았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섬마을 소년에서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성장한 최경주.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고향인 완도를 찾았습니다.

완도가 낳은 최고 스타답게 최경주는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시가지에 열린 카퍼레이드,주민들은 곳곳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최경주를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가니 얼마나 힘이 되겠습니까?"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껏 높인 최경주는 고향 방문길에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 훈장 청룡장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체육선수로서 가장 큰 영광입니다."

최경주는 오는 금요일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자신의 재단을 만드는 것을 끝으로 뜻깊은 고국 나들이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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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주, 청룡 훈장 품고 ‘금의환향’
    • 입력 2007-11-20 21:44:25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떠오른 탱크 최경주가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 훈장을 안고, 고향 완도를 찾았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섬마을 소년에서 세계적인 골프 스타로 성장한 최경주.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고향인 완도를 찾았습니다. 완도가 낳은 최고 스타답게 최경주는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시가지에 열린 카퍼레이드,주민들은 곳곳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최경주를 지켜봤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고 가니 얼마나 힘이 되겠습니까?" 한국 골프의 위상을 한껏 높인 최경주는 고향 방문길에 체육인 최고의 영예인 체육 훈장 청룡장을 받게 됐다는 소식도 들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 "체육선수로서 가장 큰 영광입니다." 최경주는 오는 금요일 사회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자신의 재단을 만드는 것을 끝으로 뜻깊은 고국 나들이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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