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검찰이 진실 밝혀야”…BBK 공방 절정
입력 2007.11.2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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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검찰이 진실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BK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거센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전 마지막으로 소속 의원 전체를 만난 자리, 이명박 후보는 부끄러움이 없다며 검찰이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밝혀주길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 검찰이 이 시대에 역사적 소명을 할 것으로 봅니다. 그것을 믿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나라당은 현 상황이 지난 2002년 때보다 더하다며 대통합민주신당이 무차별 폭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이 후보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의 신속한 수사 결과 발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석(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 " 중간수사발표가 늦어진다면 지금까지 검찰이 쌓아왔던 명예, 독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당할 것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은 BBK사건이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 쪽으로 쏠리면서 한나라당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회창(무소속 후보) : "검찰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기존 입장과 같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측은 이 후보가 더 늦기 전에 자기고백과 후보직 사퇴를 결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보 등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BBK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검찰이 진실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BK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거센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전 마지막으로 소속 의원 전체를 만난 자리, 이명박 후보는 부끄러움이 없다며 검찰이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밝혀주길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 검찰이 이 시대에 역사적 소명을 할 것으로 봅니다. 그것을 믿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나라당은 현 상황이 지난 2002년 때보다 더하다며 대통합민주신당이 무차별 폭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이 후보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의 신속한 수사 결과 발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석(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 " 중간수사발표가 늦어진다면 지금까지 검찰이 쌓아왔던 명예, 독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당할 것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은 BBK사건이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 쪽으로 쏠리면서 한나라당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회창(무소속 후보) : "검찰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기존 입장과 같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측은 이 후보가 더 늦기 전에 자기고백과 후보직 사퇴를 결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보 등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BBK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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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검찰이 진실 밝혀야”…BBK 공방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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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23 21:03:58
<앵커 멘트>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검찰이 진실을 밝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BBK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은 거센 소용돌이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선 전 마지막으로 소속 의원 전체를 만난 자리, 이명박 후보는 부끄러움이 없다며 검찰이 조사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밝혀주길 요청했습니다.
<인터뷰> 이명박(한나라당 후보) : " 검찰이 이 시대에 역사적 소명을 할 것으로 봅니다. 그것을 믿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나라당은 현 상황이 지난 2002년 때보다 더하다며 대통합민주신당이 무차별 폭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이 후보를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하면서 검찰의 신속한 수사 결과 발표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김효석(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 : " 중간수사발표가 늦어진다면 지금까지 검찰이 쌓아왔던 명예, 독립성이 심각하게 훼손당할 것입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측은 BBK사건이 이명박 후보의 거짓말 쪽으로 쏠리면서 한나라당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이회창(무소속 후보) : "검찰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기존 입장과 같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측은 이 후보가 더 늦기 전에 자기고백과 후보직 사퇴를 결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후보 등록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BBK 사건을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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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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