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이인제·문국현·심대평, 지지율 높이기 주력

입력 2007.11.27 (22:15) 수정 2007.11.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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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른 후보들도 차별화된 대선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지지율 올리기에 나섰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유세지로 비정규직 문제가 불거졌던 이랜드 사업장 앞을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비정규직 철폐를 공약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무엇보다 민노당 후보는 비정규직없는 세상, 희망찬 세상. 비정규직 대통령을 선언한다."

정동영,이명박, 이회창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중도개혁 정권을 창출해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서민중산층에 재산을 늘려 서민중산층이 행복한 중산층 강국을 반드시 건설할 수 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좋은 일자리 500만 개 창출과 중소기업 강국 건설, 비정규직법 개선등 경제분야 공약 전파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 후보) : "문국현이 꿈꾸는 따듯한 나라 사람중심에 진짜 경제의 나라이다 여러분과 함께 오는 12월 19일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다."

대전에서 대선 출정식을 가진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어설픈 진보가 또다시 이 나라를 맡아서는 안된다며 보수 대연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대선 후보) : "1등 경영이 뭔지 아는 후보를 선택해주기를 바란다."

선두권을 뒤쫓고 있는 이들 후보들은 전국 곳곳의 지지층을 발로 찾아 뛰는 적극적인 유세와 홍보로 지지율 열세를 만회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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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길·이인제·문국현·심대평, 지지율 높이기 주력
    • 입력 2007-11-27 21:17:24
    • 수정2007-11-27 2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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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른 후보들도 차별화된 대선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지지율 올리기에 나섰습니다. 김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유세지로 비정규직 문제가 불거졌던 이랜드 사업장 앞을 찾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비정규직 철폐를 공약했습니다. <녹취> 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무엇보다 민노당 후보는 비정규직없는 세상, 희망찬 세상. 비정규직 대통령을 선언한다." 정동영,이명박, 이회창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중도개혁 정권을 창출해 서민과 중산층이 잘 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인제(민주당 대선 후보) : "서민중산층에 재산을 늘려 서민중산층이 행복한 중산층 강국을 반드시 건설할 수 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좋은 일자리 500만 개 창출과 중소기업 강국 건설, 비정규직법 개선등 경제분야 공약 전파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 후보) : "문국현이 꿈꾸는 따듯한 나라 사람중심에 진짜 경제의 나라이다 여러분과 함께 오는 12월 19일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겠다." 대전에서 대선 출정식을 가진 국민중심당 심대평 후보는 어설픈 진보가 또다시 이 나라를 맡아서는 안된다며 보수 대연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심대평(국민중심당 대선 후보) : "1등 경영이 뭔지 아는 후보를 선택해주기를 바란다." 선두권을 뒤쫓고 있는 이들 후보들은 전국 곳곳의 지지층을 발로 찾아 뛰는 적극적인 유세와 홍보로 지지율 열세를 만회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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